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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바콜로드에서 가져온 엑스트라 버진 코코넛^^

GENE_E-ROOM 2015. 4. 29. 11:56

 

 

필리핀 바콜로드로 출장을 다녀오면서 코코넛오일을 선물받았습니다. 코코넛비누는 보라카이 여행 다녀왔을때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몇개 사서 사용해 본적이 있었는데 그후로 생각을 하지도 않았었는데 이번에 오일로 다시 접하게 되었네요.

이렇게 다시 접하게 된데는 미란다커가 큰 몫을 한것 같습니다 ㅋ 방송 인터뷰에서 몸매유지비결로 하루 4티스푼의 코코넛오일을 먹는다고 했었죠^^ 물론 코코넛오일만 먹는건 아닐테고 운동도 함께 하겠지만 아무튼 코코넛오일을 먹는다고 하니 몸매를 위해서 같이 먹어봐야지 하는 생각에 마음이 더 덜떠 있습니다^^

미란다커 뿐만 아니라 안젤리나 졸리는 시리얼에 코코넛오일을 넣어서 먹는다고 하고, 기네스팰트로는 목욕 후 버진 코코넛오일을 바른다고 하죠.

유명 연예인들이 코코넛오일을 이렇게 저렇게 이용하는거 보니 확실히 좋기는 좋은가 봅니다.

코코넛오일은 다른 화장품에 비해 저렴하기도, 100프로 순수 오일이라 불안감도 덜하고..누구나 이용하기에 좋을 것 같네요 

 

 

제가 선물받은 상품은 엑스트라 버진 코코넛오일입니다. 뭔말이냐? ㅋㅋ 아무것도 첨가되지 않은 100프로 순수 코코넛 오일이란 말입니다^^

 

"어떠한 화학 물질도 첨가하지 않은, 정제하지 않은, 표백을 하지 않은, 탈취를 하지 않은, 영양소 파괴가 일어나는 열을 가하지 않은....."

 

필리핀에서 뜯어봤을때는 분명 투명 액체였는데 한국와서 뜯어보니 고체로 변해있네요. 뭐지? 상했나..인터넷을 뒤져보니 24도 이하에서는 고체, 이상에서는 액체로 변한다고 하네요^^

입구속으로 손가락을 집어 넣어서 건더기 뺴서 몸에 바르고, 먹고 했는데 ㅋㅋㅋ 따듯한 물에 담궈두니 액체로 변하네요. 신기한 물건일세^^ 특히 아이들이 아주 좋아라 합니다. 과자처럼 달콤한 향이 은은하게 나면서 몸에 빨리 흡수되면서, 아토피를 앓고 있는 둘째에게 아주 적합하네요.

이쯤에서 코코넛 오일의 효능에 대해 좀 알아볼까요?

다른 식물성 오일에는 없는 라우르산은 유해한 미생물, 박테리아를 물리치고, 염증을 가라앉히는데도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모유에 함유된 성분으로 신생아의 면역을 돕는다고도 하는데 모유보다 약 9배 많다고 합니다. 이정도만 봐도 사용하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입술, 손, 얼굴에 보습효과가 만점이기 때문에 핸드크림이나 바디크림 대용으로 사용하셔도 될것입니다.
extra virgin coconut oil을 식용으로 이용하고 싶은 분들은

80킬로 이상은 하루 60미리,

60킬로대는 45~50미리

45~50킬로대는 35~45미리

22킬로이하는 15미리 이하로 드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