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바콜로드 휴양지 그레이스랜드뷰 리조트
필리핀 바콜로드에서 주말을 이용해 하루 조용히 쉬다가 오기에 좋은곳으로 떠오르는 GRACELAND VIEW RESORT를 소개합니다.
그레이스랜드뷰 리조트는 맘부칼 가는길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서 하루 놀다가 온천하러 맘부칼을 다녀와도 될 정도로 차량으로 약 10여분이면 갈 수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바콜로드 시내에서는 약 50~60분 정도 소요되며, 숙박가능한 시설, 레스토랑도 함께 있어서 준비물없이 돈만 들고 가면 되는 곳입니다~
맘부칼리조트에 도착하기 5분전에 왼쪽으로 나있는 길로 간판을 따라가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수영장의 사이즈가 크지는 않지만 가족들, 친구들과 함께 놀수 있을만큼은 충분히 넓고, 폭5미터, 길이 15미터 정도의 사이즈, 깊이는 4~5피트 정도입니다.
수영장 옆은 사진상으로는 절벽처럼 보이지만 안전한 높이이니 걱정할 필요도 없구요^^
아직까지는 잘 알려지지 않은 리조트여서 그런지 손님들도 많이 없으며, 차량이 없으면 쉽게 올 수 없는 곳이기도 하구요. 하지만 높은 산에 위치하고 있는 리조트여서 그런지 물이 좀 차가운 편입니다. 성인인 제가 수영을 해도 10분이상은 머물기 힘든 차가움 ㅎㅎ
위의 사진에서와 같이 아이들 떨어지지 말라고 수영장 주변에는 안전망까지 설치되어 있습니다^^
조그마한 정원도 있고, 멀리는 초록색만이 눈에 들어와 힐링장소로는 최고의 장소라고 생각~
보통의 리조트가 놀기 좋게 만들어놨다고 한다면 그레이스랜드뷰 리조는 자연친화적인 리조트라고 말할 수 있겠네요.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수영장은 2:1 사이즈로 두개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작은곳은 아이들을 위한 수영장(깊이가 낮아요)
사진을 보는것만으로도 힐링이 되지 않나요? ^^;
바쁘다는 이유로 한번밖에 못 가보았네요 ㅜㅜ
포스팅을 하는동안 다시 가서 하루 쉬고 싶은 충동이 ...
언제나 바콜로드 시내에서 상업적인 공간만 보다가 외곽으로 조금만 벗어나면 건물 하나 없는 녹음만이 가득한 풍경을 볼 수 있다는것이 새삼 새롭게 느껴지는 도시이기도 하구요.
저 푸른 초원위에 그림같은 집을 짓고~~ 살고 싶네요 ㅎㅎ
외부에서 잠을 잘 일이 없어서 숙박시설에 관련해서는 알아보지를 않았지만 외관만으로도 실내가 깔끔할 것 같아요^^
필리핀 바콜로드에 체류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그레이스랜드뷰 리조트에 한번 다녀와 보시면 좋은 추억 되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