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이룸 줄리의 일기

필리핀 바콜로드 바고 시티 - 반타얀 파크의 야경

GENE_E-ROOM 2023. 1. 9. 11:15

필리핀 바콜로드 이룸 어학원에서 수업을 듣고

날씨가 너무 좋아 갑작스레 가기로 결정한 바고 시티!!

날씨 좋은 날 필리핀 바콜로드 반타얀 공원은 국룰이기에..

 

 

우선 럭셜에서 가드의 도움을 받아 바고시티행 버스를 잡아타고!!

안내원분께 반타얀 파크 간다고 말하면 내릴 때쯤 말해주신당

보통 40분 정도 덜컹거리며 간다.

 

 

트라이시클을 타고 3분 정도만 더 들어가면 반타얀 파크의 입구가 보인다.

벌써부터 하늘이 예쁨!!

 

 

평일 오후임에도 사람이 짱 많았다.

대학생들도 많아 얘기도 나누고 풍경을 둘러보며 산책도 실컷 했다!!

 

 

걷다 보니 출출해져 스트릿푸드 파는 푸드트럭들을 구경했는데

마침 라볶이가 있길래 바로 구매!!

맛이 좀 요상하긴 한데 중독적인 게 꽤 괜찮았다 ㅋㅋㅋㅋㅋ

 

 

이 선셋 보려고 반타얀 오지.. 오늘도 너무 예뻤다

바콜로드 이룸 어학원과 쪼금만 더 가까웠다면 좋을텐데..ㅠㅠ

 

 

바고 시티 반타얀 파크의 야경!!

모든 나무에 조명을 설치해둔 게 신의 한 수..

반짝이는 거에 환장하는 나로서는 이곳을 싫어할 수가 없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저녁 식사 ~~~~~~~~~~!!

가리비는 올 때마다 시킬 만큼 맛있고 바베큐도 저렴하고 맛나다!!

이제 깔라만씨에 고추 없으면 고기 못 먹음..

 

무튼 곧 크리스마스 조명도 설치한다고 하니 기대해 보며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