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바콜로드 이룸 어학원에서 수업을 듣고
날씨가 너무 좋아 갑작스레 가기로 결정한 바고 시티!!
날씨 좋은 날 필리핀 바콜로드 반타얀 공원은 국룰이기에..
우선 럭셜에서 가드의 도움을 받아 바고시티행 버스를 잡아타고!!
안내원분께 반타얀 파크 간다고 말하면 내릴 때쯤 말해주신당
보통 40분 정도 덜컹거리며 간다.
트라이시클을 타고 3분 정도만 더 들어가면 반타얀 파크의 입구가 보인다.
벌써부터 하늘이 예쁨!!
평일 오후임에도 사람이 짱 많았다.
대학생들도 많아 얘기도 나누고 풍경을 둘러보며 산책도 실컷 했다!!
걷다 보니 출출해져 스트릿푸드 파는 푸드트럭들을 구경했는데
마침 라볶이가 있길래 바로 구매!!
맛이 좀 요상하긴 한데 중독적인 게 꽤 괜찮았다 ㅋㅋㅋㅋㅋ
이 선셋 보려고 반타얀 오지.. 오늘도 너무 예뻤다
바콜로드 이룸 어학원과 쪼금만 더 가까웠다면 좋을텐데..ㅠㅠ
바고 시티 반타얀 파크의 야경!!
모든 나무에 조명을 설치해둔 게 신의 한 수..
반짝이는 거에 환장하는 나로서는 이곳을 싫어할 수가 없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저녁 식사 ~~~~~~~~~~!!
가리비는 올 때마다 시킬 만큼 맛있고 바베큐도 저렴하고 맛나다!!
이제 깔라만씨에 고추 없으면 고기 못 먹음..
무튼 곧 크리스마스 조명도 설치한다고 하니 기대해 보며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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