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이룸 줄리의 일기 48

필리핀 바콜로드 이룸 어학원에서의 식사

오늘은 바로바로바로바로 식당 메뉴들 리뷰!! 내가 젤루 좋아하는 제육덮밥 😍 항상 식당 문이 열리면 가장 먼저 확인하는 게 국이 빨간색인지 하얀색인지인데(ㅋㅋㅋㅋ) 빨간 국은 말해 뭐해 맛있고 미역국 나오면 그때부터 푸파 준비. 과일은 수박, 망고, 파인애플, 바나나 등 다양하게 나옵니다! 저녁엔 과일 샐러드가 나오는데 이거 먹으면 소화도 잘되고 무엇보다 아주 맛있음.. 내 스타일 어묵탕.. 사진을 보니 또 먹고 싶다 간장 안 찍어도 간이 딱이라 냄비 통째로 들고 방으로 도망하고 싶어짐 간장 감자조림도 왕 맛있었따 매주 주말 점심에는 특식으로 비빔밥, 쌀국수가 나오는데 매번 신나가지고 퍼다 먹다 보니 사진이 없다 근데 진짜 비빔밥 먹으려고 토욜 점심에 알람 맞춰두고 일어날 정도로 맛있음.. 필리핀 계란 ..

필리핀 바콜로드 이룸 어학원 근처 새로 오픈한 워터파크 탐방

안녕하세용 이번 주말엔 필리핀 바콜로드 이룸 어학원 근처 새로 오픈한 워터파크인 스플래쉬 파크에 다녀왔어요! 아마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 마지막 워터파크일 것 같네욤 ㅠ 저희는 일부러 해가 질 때쯤 다녀왔어요 햇빛은 싫고ㅠ 물이 찰 것만 좀 걱정스러웠는데 다행히 물이 많이 따뜻했다는 점!! 학원에서 오후 5시에 출발해 15분 정도 택시를 타고 갔습니다 ngc 바로 앞에 위치해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입장료는 지금 프로모션 가로 300페소! 원래는 500페소라고 합니다 라커는 100페소! 이것 또한 원래는 150페소라고 해요 수영장 안팎으로 사진 찍을만한 곳이 정말 많습니당 리조트도 새로 생겨 완전 깔끔할 것만 같은..ㅎㅎ 개인적으로는 저녁에 해가 지고 난 후의 조명이 정말 예뻐 늦게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

오늘도 평화로운 이룸 어학원

안녕하세요 줄리입니당 요즘 날도 선선하니 필리핀에서 공부하기 딱 좋은 시기인데요 지금 이룸 어학원은 어떤지 보여드리기 위해 왔습니다 ㅎㅎ 우선 1 대 1로 진행되는 개인수업!! 보통 하루 5시간의 개인수업과 1시간의 그룹수업으로 시간표가 짜여집니다 ㅎㅎ 그리고 1 대 다수로 진행되는 그룹 수업!! 다들 처음엔 부끄러워하다 어느 순간부터는 별의별 얘기를 다 하게 되는 ㅋㅋㅋㅋ 수업이 끝나면 출석을 증명하는 싸인도 잊지 않고 해줍니다 ㅎㅎ 쉬는 시간 ㅎㅎ 끼리끼리 모여 수다를 떨기도 하고 선생님과 나머지 공부를 하기도 합니다! 수업 변경 날이면 벌어지는 진풍경. 같은 선생님을 희망하는 학생들끼리는 가위바위보를 해 자리를 쟁탈하는데 경쟁이 아주 치열합니다.. 밥시간!! 식당 문이 열리자마자 다들 저리로 달려갑..

줄리의 휴가

내가 정한 숙소는 세다 호텔!! 다른 곳보단 조금 비싸긴 하지만 그래도 역시 호텔은 하이 퀄리티의 서비스가 가장 중요하기에. 룸 컨디션도 좋았지만 가장 만족스러웠던 건 역시 조식!! 하루 먹어보고는 3일을 꽉꽉 채워먹었다 ㅋㅋㅋㅋ 즉석에서 만들어주는 오믈렛이 진짜 꿀맛. 그러고는 꼬부기 옷을 입은 아저씨와 함께 도착한 라카원!! 선착장에 도착하자마자 막배가 방금 떴다고 해 절망했는데 운 좋게 다른 여행객들을 만나 추가요금을 내고 배를 하나 띄웠다. 현빈을 좋아한다던 다른 관광객들의 도움으로 편하고 즐겁게 놀다 왔다 ㅋㅋㅋㅋ 가는 길에 비가 살짝 와 조금 흐렸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선방.. 예전엔 사진도 좀 찍고 하기 위해 나름 샤랄라하게 입고 가곤 했는데 지금은 무조건 안 타고 편한 게 최고 ㅋㅋㅋㅋ 버..

2023 이룸 어학원의 롤플레잉과 줄리의 식도락 여행(feat.마라탕)

2023년 필리핀 바콜로드 이룸 어학원의 첫 롤플레잉!! 많은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꾸준히 연습하고 노력한 끝에 롤플레잉의 날이 밝았습니다. 필리핀 바콜로드 이룸 어학원의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참가자 겸 관중으로 자리를 잡고!! 두구두구두구두구 rox 선생님의 진행과 함께 롤플레잉이 시작되었어요 학생들이 영어 실력도 자신감도 많이 늘어 뿌듯했던...ㅎㅎ 롤플레잉 감상을 마치고 이제 바콜로드의 이곳저곳을 먹으러만 다녔던 일상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당 외식하러 나가기 전에도 학원 밥을 필수 코스!! 내가 여기와서 살찐 이유 탑1.. 그리고 바콜로드 내의 거의 유일한? 마라탕 집!! 마라는 꼭 따로 추가 요청해서 넣어먹기!! 안 그럼 거의 맹탕맛...ㅠ 쿠파!! 샐러드는 여기만 한 집이 없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바콜로드 이룸어학원 학생들과 매직랜드, 루인스, NGC 액티비티

필리핀 바콜로드 이룸 어학원에서 떠난 액티비티!! 어학연수 가족연수를 온 학생들 모두 토요일 일찍부터 모여 지프니를 타고 출발!! 그렇게 도착한 매직 랜드 바콜로드에 온 지 꽤 되었지만 매직 랜드에는 처음 가봤당 딱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전형적인 놀이공원 풍경에 두근두근 ㅋㅋㅋㅋㅋㅋ 입장과 동시에 눈에 보이는 놀이 기구로 달려갔다 약간 롯데월드에 자이로스핀 같은? 놀이공원이 크게 넓진 않은데 은근 탈 게 많아 괜찮았다 ㅋㅋㅋㅋ 날씨도 좋았는데 사진엔 담기질 않아 아쉬웠던...ㅠ 아주 오랜 시간 나를 놓아주지 않았던 자이로드롭 질보다 양으로 승부하는 모습 개인적으로는 나쁘지 않았다 ㅋㅋㅋㅋ 난 오래 타는 게 좋기 때문에 이름은 크레이지 트레일이지만 크게 크레이지하진 않았던 롤러코스터(?) 제일제일제일제일 재..

필리핀 바콜로드 근처 카페 앤 바 - 에스퀸타

안녕하세용 오늘 소개할 곳은 필리핀 바콜로드 이룸 어학원에서 쪼금 먼 곳에 위치한 바 겸 카페 에스퀸타 !! 입니다 자세한 위치는 아래 지도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당 전에 포스팅했던 레스토랑 쿠파 다음 블록에 있어요 Esquinita Bar and Café - Google 지도 Esquinita Bar and Café · Narra Ave, Bacolod, 6100 Negros Occidental, 필리핀 ★★★★★ · 술집 www.google.co.kr 메뉴판이 음료 메뉴판 식사 메뉴판으로 각각 나뉘어 있는데 결국은 둘 다 봐야 하는..ㅎ 생각보다 모히또가 별로라 무알콜로 노선 변경 !! 피자는 끝이 좀 딱딱했지만 맛있었고 요즘 꽂힌 시식도 주문!! 굿. 치즈 스틱을 주문했는데 치즈 스테이크를 가져다주셔서..

필리핀 바콜로드 이룸어학원 근처 일식집 - 네주

지난 주말엔 필리핀 바콜로드 락손스트리트에 위치한 네주라는 일식집에 다녀왔어용 근처 카페에서 공부 조금 해주고 바로 식사하러 고고 필리핀 바콜로드 와서 가장 많이 먹는 음식 치킨, 해산물 그리고 일식. Nezu Modern Japanese - Google 지도 Nezu Modern Japanese · 19-20 th, Lacson St, Bacolod, Negros Occidental, 필리핀 ★★★★★ · 일본 음식점 www.google.co.kr 위치와 배달 시간은 여기서 확인해 보시면 좋을듯! 그랩 어플에서 배달도 가능하니 참고하십숑 메뉴판입니당 처음엔 글자만 잔뜩 적힌 메뉴판으로 주는데 구글맵 리뷰 사진이랑 비교해 보고 있었더니 사진까지 첨부된 메뉴판으로 바꿔주셨어요 ㅋㅋㅋㅋ 내부는 넓고 테이블 ..

필리핀 바콜로드 이룸어학원 크리스마스 파티

2022년 12월 필리핀 바콜로드 이룸어학원에서 진행된 크리스마스 파티 !! 며칠전부터 드레스코드 고민하고 선물 준비하는 아이들 모습이 너무너무너무 귀여웠다 ㅋㅋㅋㅋ 가장 큰 이벤트는 뭐니뭐니해도 마니또 !! 한달 전부터 마니또 뽑고 선물 준비하고 다들 온 관심이 이쪽으로 ㅋㅋㅋㅋ 나도 마니또에게 줄 귀여운 인형을 사러 필리핀 바콜로드 에스엠몰에 다녀왔당 우리의 드레스코드는 레드 앤 화이트 선생님들의 드레스코드는 빈티지로 결정 !! 드디어 파티 시작!! 대만, 베트남 친구들과 둘러앉아 사진도 찍고 여기저기 구경도 하고 머리띠도 하나씩 받았는데 잠시 내려놓았다 ㅋㅋㅋㅋ 그리고 시작된 마니또 선물 교환식 다들 본인의 마니따 마니또를 대충 예상하고 있던데 나만 정말 몰랐다.. 종이에 적어두었던대로 준이가 왕 ..

필리핀 바콜로드 바고 시티 - 반타얀 파크의 야경

필리핀 바콜로드 이룸 어학원에서 수업을 듣고 날씨가 너무 좋아 갑작스레 가기로 결정한 바고 시티!! 날씨 좋은 날 필리핀 바콜로드 반타얀 공원은 국룰이기에.. 우선 럭셜에서 가드의 도움을 받아 바고시티행 버스를 잡아타고!! 안내원분께 반타얀 파크 간다고 말하면 내릴 때쯤 말해주신당 보통 40분 정도 덜컹거리며 간다. 트라이시클을 타고 3분 정도만 더 들어가면 반타얀 파크의 입구가 보인다. 벌써부터 하늘이 예쁨!! 평일 오후임에도 사람이 짱 많았다. 대학생들도 많아 얘기도 나누고 풍경을 둘러보며 산책도 실컷 했다!! 걷다 보니 출출해져 스트릿푸드 파는 푸드트럭들을 구경했는데 마침 라볶이가 있길래 바로 구매!! 맛이 좀 요상하긴 한데 중독적인 게 꽤 괜찮았다 ㅋㅋㅋㅋㅋ 이 선셋 보려고 반타얀 오지.. 오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