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콜로드어학원 472

나의 두번째 필리핀어학연수는 바콜로드 이룸어학원으로

이룸 바콜로드 어학원 일반어학연수 2주 코스로 등록하였습니다. 5년 전 바콜로드에 있는 다른 어학원에서 지내면서 알게 된 이룸어학원 학생이 있었는데 그때 기억이 나서 이룸으로 오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등록하고 나서부터 출국 전까지 원장님께서 주기적으로 정보를 제공해주시고 통화로 공항에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까지 세세하게 알려주셨습니다. 덕분에 마닐라에서 환승하여 바콜로드로 올 때 헤매지 않고 무사히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바콜로드에 도착했을 때 공항 밖에 한국인 매니저와 드라이버가 마중 나와주셔서 학원까지 편하게 올 수 있었습니다. 도착한 학원은 생각보다 훨씬 훨씬 크고 깨끗하였습니다. 예전 기억도 나면서 반갑기도 했습니다. 방 컨디션도 엄청 좋아서 놀랐습니다. 전에 지냈던 곳과는 비교도 안될 만큼 쾌적하고..

고르고 골라 선택한 어학원, 바콜로드 이룸

아이들 학교사정상 유독 긴 이번 여름방학을 아이들과 알차게 보내고 싶어서 필리핀 영어연수를 계획했다.  마닐라를 비롯 세부, 일로일로, 등 여러지역을 검색한 뒤 아주 꼼꼼하게 어학원 후기 및 블로그 글을  많이 읽으며  관광이 아닌 어학연수라는 점에서 일대일, 일대다 수업시간과 교사들의 성실성을 중점적으로 알아보려고 했다. 숙소 및 제반 시설이 좋지만 1:1 수업시간이 짧거나 교사들이 수업을 펑크내서 서브티처가 투입되거나 방학 성수기에만 운영되는 곳들도 있어서 어학원을 선정하기까지 두세달 정도로 꽤 오래 걸린듯 하다.   다섯군데 정도 서로 다른 지역의 어학원과 상담을 진행했는데 거의 막바지에 바콜로드 지역에 이룸어학원과 연결이 되어 옥션스쿨 김실장님과 상담을 하게 되었다. 거의 두시간 정도 통화를 하면..

액티비티와 영어공부를 병행한 첫 필리핀어학연수

필리핀 어학 연수~! 나의 반쪽이 예전에 젊었을 때, 필리핀 세부에서 6개월동안 어학연수를 한 경험이 있다. 그 때 영어공부를 한 경험이 너무 좋아서 우리에게도 방학동안 가보는 게 어떻겠냐고 작년부터 제안을 하였다. 나는 “응.” 대답은 해놓고 실행하지 않고 있었는데 이제 아이도 내년이면 중학생이 되고 영어학원이라고는 한 번도 가 본적이 없으니 아이들의 실력도 궁금하고 해서 필리핀에 있는 어학원을 알아보게 되었다. 일단 내가 검색했을 때 제일 처음으로 나온 어학원이 바콜로드 이룸어학원였고 에이전시가 내가 살고 있는 부산에 있어서 내가 직접 가 볼 수 있고, 실장님이 바콜로드는 안전한 곳이고 간호사가 상주에 있다고 하여 여기를 골랐다. 참, 가격도 메리트가 있었다.두근두근 하면서 든 생각~ 내가 아이들 함..

말레이시아 한 달 살기 후 필리핀으로 가족연수를 오다

작년 말레이시아 한 달 살기에 이어 올해는 좀 더 영어공부에 집중하고 싶어 필리핀 쪽을 알아보다 이룸 어학원에 등록하게 되었습니다바콜로드라는 도시가 처음이라 낯설고 겁이 났는데 와서 지내다 보니 정말로 잘 선택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처음 도착해서 느낀 이룸 어학원은 깨끗하고 깔끔했습니다레벨태스트 진행 후 레벨에 맞는 교재를 지급받았고 시간표를 받았습니다교재 확인 후 다시 선택도 가능하기 때문에 본인이 원하는 과목 위주로 다시 선택할 수 있어서 좋았고 매주 화요일 비어있는 시간이 있으면 선생님도 변경 가능 하기 때문에 다양한 선생님들과대화 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습니다무엇보다 아이가 편식을 하는 편이라 밥이 가장 걱정이였는데생각보다 한식 위주로 맛있게 나와서 아이도 저도 만족하며 먹을 수 있었고특히 제육볶..

중국에서 떠나는 필리핀가족연수 4주일정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이들 영어공부를 위해 여름 방학동안 참여할 어학원 이용 후기를 작성해볼까 합니다. 처음에는 바콜로드라는 도시도 E-ROOM 이라는 어학원도 처음 들어봤으나 아는분 추천으로상담이나 받아보자하는 심정으로 실장님과 상담을 시작하였다.. 그러나 실장님이 아주.. 귀에 쏙쏙 들어오게 친절히 도시 설명부터 학원에 모든 것들을 설명해주셨다. 그래서 어렵지 않게 어학원을 선택하게 된것같다. 그러나 처음 시작은 고난의 연속... 마닐라 공항의 긴 경우시간 덕분에.. 많이 힘들었다.. 캡슐 호텔을 가려하였으나 이미 만석... 그래서 본의 아니게 공항 노숙을 하게되었다. 허나 3터미널에 많은 곳이 24시간 영업을 하고 있어서 앉아서 쉴수 있는 곳이 굉장히 많았었다.  바콜로드 공항 도착 후 매니저님을 ..

4번째 찾은 바콜로드의 E-ROOM LANGUAGE CENTER

2013년 12월 목포해양대 1학년 겨울방학에 나는 바콜로드 땅을 처음 밟았다. 처음에 온 바콜로드는 그저 모든 것이 신기했었고, 학교 선배들의 주도하에 4주간의 E-room에서의 어학연수를 즐겁게 마치고 돌아왔다. 2014년 12월 또 한번 학교 연수 프로그램에 선발이 되었고, 연수 전 2주 정도 먼저 세부 리조트에 있다가E-room어학원에 다시 한번 연수하러 오게 되었다. 두번째 연수에는 경험자이자 선배로서 첫번째보다는 조금 더 주도적으로 연수에 임하였다.  2023년 5월에는 E-room 원장님께 오랜만에 연락을 드리고 3주간의 짧은 어학연수를 하게 되었다. 거의 10년만에 다시 찾은 E-room 어학원은 어느새 Luxur hotel에서 새로 지은 건물로 이사왔다. 또한 10년 전에도 일본학생들이 ..

필리핀살이Lv.13 The Negros Museum

안녕하세요! HANA 입니다. 여러분은 쉴때 보통 어떤 일을 하세요? 저는 한국에 있을 때, 친구들과 종종 미술관에 가곤했어요. 국중박,, 포기모태… 야간개장도 자주가구.. 필리핀에서도 꼭 가고싶었는데, 여기에는 박물관, 미술관이라고 할만한 곳이 한군데 밖에없더라구요. 바로 Negros Museum 그래서 아끼고 아끼다가 지난주에 다녀왔습니다 :) 일찍다녀올걸 그랬어요.. 왜냐면 에어컨이 있는 방이 랜덤이라 ㅋㅋㅋㅋㅋㅋ 더울때 가니까 힘들더라구요.. 학생 아이디카드를 가져가면 100peso를 80peso로 할인 해주니까요! 잊지말고 챙겨가세용 네그로스 뮤지엄은 아얄라몰 근처에 있습니다. 걸어서 5분거리예요. 이 날은 너무 더워서 그랩을 타고 갔지만, 지프니 혹은 에어컨버스 모두 가능하답니다 :) 오늘의 ..

필리핀살이Lv.12 Gigantes 여행하기

안녕하세요 HANA입니다. 5월의 휴일들을 잘 즐기고 계신가요? 여기와 한국은 휴일이 다르지만 휴일이 있으면 행복해진다는건 모두 같은마음이겠쬬오오 한창 여기에도 긴 휴일이 있을때가 있었는데요. 어디로 갈까하다가 Gigantes 라는 곳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작은 섬들이 즐비한 곳인데요. 배를 타고 투어하는데 이번에 다녀오면 프라이빗하게 다녀올 수 있다는거예요. 저는 이때 당시에 두 개의 차이는 잘 모르지만 같이 가는 친구들이 모두 베트남 친구들이었어요. 그 중에서는 친해지고 싶은 친구(Jessie)도있고, 이미 친한 친구(Quincy)도 있었는데 자기가 다 챙겨준다고 하길래 그냥 한번 맡겨보자 하는 마음에 따라가게 되었습니다. 외국에서 더 외국인 되기 여행! 멤버를 간략하게 소개하자면 (왼쪽 위에부터)..

필리핀살이Lv11.축제모음집

안녕하세요 HANA입니다 :) 오늘은 필리핀의 야시장 체험이야기들을 해보려고해요. 원래 동남아 오면 야시장 환상이 좀 있잖아요? 여러음식들과 야장의 분위기 등등 저는 사실 필리핀에 오기전에 필리핀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이 왔는데요. 최근에 안 사실은 필리핀에는 미슐랭이 없다는거에요. 무슨말인지 이해가 가세요? 여기는 맛있는 음식이 없어요. ㅋㅋㅋㅋㅋㅋ 영국vs필리핀 영국 승!! 일정도로 필리핀 음식은 맛있지 않아요. 그래서 야시장에서도 음식의 종류가 다양하지 않고 막 맛있다는 느낌은 받기 어려워요. (바콜로드 한정, 제 피셜) 그치만 축제나 가끔 열리는 큰야시장은 종류도 좀 더 다양하고 볼거리가 많답니다. 그래서 다녀온 야시장 썰들을 좀 풀어볼게요. 처음으로 소개하고싶은 곳은 1. Mega world 근..

필리핀살이Lv10.학원 생활 이모저모

안녕하세요 HANA입니다. 오늘은 학원생활 이모저모를 알아볼거예용 학원생활이 재밌는 일들이 많은데, 하나의 컨텐츠로 쓰기는 애매해서 모아두고 있었거든요. 요즘 우리 어학원에는 여러국적의 사람들이 많아요. 그래서 외국인 친구들이랑 교류할 기회가 많은데요. 요즘 우리 어학원의 학생 비율이 이래요 특히, 저는 요즘 베트남 친구들하고 교류할 일이 많았었는데요. 워낙 다들 다정하고 잘챙겨줘서 한명한명 떠날때마다 얼마나 우는지몰라요 한창 Jessie가 저희에게 베트남 음식을 해주곤 했었는데요. 여러 친구들이 모여서 나눠먹곤 했어요. 저는 확실히 베트남 음식이 잘맞더라구요. 크크크 직접 시장에 가서 사고 재료를 다듬고, 요리하고 정말 너무 정성스럽져?? 지금도 그 맛들이 생각나요.쌀국수도 해먹구요. 진짜 알차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