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콜로드 이룸학원 근처의 꼭 방문해야하는 명소 "루인스" :)

안녕하세요 바콜로드 이룸학원의 벨라입니다.  

오늘은 저에게 가장 인상깊었던 바콜로드 명소인' 루인스'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루인스는 이룸학원에서 30분 거리에 위치하고있습니다.

첫번째로 루인스를 방문했을때는 지프니를 2번 갈아타고 터미널에 도착해서 트라이시클로갈아타 40분만에 도착할수있었습니다.

아무래도 다들 처음 가보는거라 지프니를 갈아타는데 조금 헤메다보니 시간이 더 소요된것같습니다.

두번째로 방문할때는 호텔에서 운영하는 밴을 타고가서 더욱더 편리하고 빠른 시간안에 도착할수있었습니다. 

루인스에 처음 도착했을때 풍경이 너무나도 아름다워서 학생들이 이곳저곳 뛰어다니며 구경하던게 생각나네요

정원이 아주 넓고 예쁜 사진을 찍을수있는 공간이 너무너무 많아요!!

특히 저 호수 근처는 인기가 너무많아서 사람들이 줄서서 기다리고사진찍기도했습니다~

건물이 너무나도 아름답네요

건물안에는 기념품관이있으니 꼭 안에도 둘러보시는게 좋을것같아요~

시간도 잘 맞추면 가이드가 루인스의 역사에대해서 설명해주기도 합니다!!

호수가에 작은 물고기부터 팔둑만한 큰 물고기까지 ~ 볼거리가 가득하네요

저 백조는 모형이지만 멀리서보면 진짜처럼보여서 저희도 착각했습니다

필리핀나무들은 전체적으로 크고 웅장해서 사진찍기 참 좋은것같아요 ^^!!

한국에서는 흔하게 볼수없는 사탕수수쥬스도 단돈 25페소에 마실수있습니다!

주로 야외에서 구경하느라 땀을 많이 흘리게 되니 목마를때 마시면 딱!!

슈가콘을 기계에 넣어서 갈아주시는 모습이 아주 인상 깊었어요~

저녁 5시 30분이 루인스에서 아름다운 선셋을 볼수있는 가장 좋은시간이라고 합니다~

날이 점점 저물어가면서 루인스의 조명이 하나둘씩 켜지기시작하네요

개인적으로 루인스는 낮보다 밤이 훨씬 아름다운것같아요 :) 

정말 저녁의 루인스 풍경을 잊을수가 없네요

루인스 안에는 피자와 시원한 망고쉐이크를 먹을수있는 레스토랑도 있어요!

시간을 잘 맞춰가서 루인스의 낮 풍경부터 저녁 선셋까지보고 오는게 참 좋은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