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이룸 지니의 일기

필리핀 바콜로드 유명한 케익전문 카페! 깔레아(CALEA)!

GENE_E-ROOM 2018. 10. 3. 15:38











여러분 안녕하세요! 지니입니다.




필리핀 바콜로드에 8월 말에 왔는데




벌써...




벌써...!!




10월로 넘어섰어요!



처음 이 곳에 닿았을 때만 해도 10월은 멀게만 느껴졌는데, 벌써 10월 하고도 2일이나 지났네요.



10월을 고대한 이유는!



여기 필리핀 바콜로드에서는 10월 근 한달 동안 굉장히 성대한



마스카라 페스티벌 MASSKARA FASTIVAL



이 열리기 때문인데요.



이 마스카라 페스티벌은 10월 8일부터 28일까지 20일 간 바콜로드에서 열리며, 이 기간동안은 일정 구간 도로를 통제 할 뿐만 아니라

필리핀 각지에서 이 축제를 즐기러 바콜로드로 넘어 오는 사람들도 많아서 저도 굉장히 기대하고 있답니다.



일단 마스카라 페스티벌에 대한 내용은 다음번에 필리핀 바콜로드 마스카라 페스티벌에 대한 블로그를 포스팅 할 때 자세하게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각설하고, 제가 오늘 포스팅 할 주제는!



바콜로드에서 유명한 케익 전문점 카페 깔레아 Calea 입니다!




몇 일 전에 벼르고 벼뤄뒀던 카페인 깔레아에 다녀왔는데요,



이 곳 깔레아라는 카페는 제가 바콜로드에서 아는 친구들이라면 웬만하면 전부 가봤을 만한 이쁘고 맛있기로 유명한 카페에요!



















들어가기 전 외관.



부터가 뭔가 아기자기하고 굉장히 이쁘지 않나요??



핑크핑크하고 디자인도 유니크 한 게 감성있는 카페 좋아하시는 분들께 딱! 어울릴만한 카페에요.




들어가려고 다가가면 안에서 직원이 친절하게도 한분한분 문을 열어드린답니다.



























정말 먹음직스럽고 이쁜 케익들이 많지요?



제가 간 시간대에만 그런건지, 항상 그런건지 확신할 순 없지만



가게 안에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사진찍기도 힘들었답니다ㅠㅠ





단 걸 좋아하는 지니에게는 정말 천국이었어요!!



제 시간과 돈만 허락한다면 저 곳에서 저 많은 케익들을 전부 한입씩



먹어보고 싶었답니다..


















케익과 음료를 주문하고 창가쪽 자리에 착석!




제가 앉은 창가쪽 자리에서 바라본 깔레아 내부 모습이에요.




모던하면서도 아늑한 느낌으로 잘 꾸며져 있더라구요,



여러분도 바콜로드에 여행 오시면 한번쯤 꼭 들러보세요!
























드디어, 저와 제 친구가 주문한 Berry Cheese Cake!



가격은 저 한 조각에 95페소 정도로, 굉장히 저렴하답니다.



그리고 친구의 Vanilla Milk Shake와 제가 주문한 Ice Americano도 함께 찰칵!



저는 달달한 케익을 먹을 땐 조금 씁쓸한 티 종류나, 우유나 설탕이 첨가되지 않은 커피를 마시는 게 가장 잘 맞는 것 같더라구요.











저와 제 친구가 저 케익을 비우는건 오분도 안걸렸다는....



헤헤 그래도 성공적인 맛집 탐방 경험이었어요!




여러분도 필리핀 바콜로드에서 저처럼 깔레아를 한번 즐겨보실 수 있는 경험이 주어졌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