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이룸 지니의 일기

필리핀 바콜로드 SM 몰의 영화관 - SM Cinema ♪

GENE_E-ROOM 2018. 12. 6. 17:46









안녕하세요! 지니입니다!




오늘은 필리핀 바콜로드의 SM몰 안에 있는 CINEMA 에 다녀 온 포스팅을 하려고 해요!




이곳에서도 자주는 아니지만




한국에서와 같이 영화관도 다니며 문화생활을 한답니다!























지금 보이시는 사진은 바콜로드 SM Cinema의 상영 영화와 시간들과 매표소에요.






상영하는 영화는 Three Words To Forever라는 필리피노 영화와 Creed 2, Grinch(그린치),

Fantastic beasts : The Crimes of Grindelwald(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Robin Hood(로빈후드) 등이 있었답니다~























제가 볼 영화는 Ralph Breaks the Internet !!




주먹왕 랄프...




디즈니의 애니매이션이랍니다!




한국어 자막이 없기때문에, 하물며 영어 자막도 없기에




알아듣기 쉽게 아이들에게 좀 더 맞춰져있는 영화를 택하다보니 애니매이션을 택했어요~ㅎㅎ



첨부 이미지























이곳이! 영화상영이 시작되면 제가 들어갈 2영화관 이랍니다~





필리핀 영화관이 전부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바콜로드 SM Cinema는 한국처럼 좌석제가 아니라,




선착순이기 때문에 영화가 시작되기 20-30분 전에 대기하고 줄서서 들어가더라구요.





















저도 친구들과 함께 줄서서 입장~






















앞에 제 룸메이트 일본인 친구가 신나서 먼저 들어가고 있네요 ㅎㅎ





애니매이션보다는 액션, SF, 스릴러 영화 쪽을 선호하는 편이지만,




믿고보는 디즈니라..





 첨부 이미지 






















입장 후 착석!




영화관은 1층 말고도 2층까지 좌석이 있어서 수용인원이 꽤나 크게 되어있어요!!





저는 일찍 들어온 관계로 2층에서도 한가운데에 가장 화면이 잘 보이는 쪽에 앉았답니다~















영화 중간에는 당연히 사진을 찍을 수가 없어서 영화 시작 전까지만의 사진이 있답니다.

(하지만 몇몇의 필리핀 아이들이 많이 떠들고 엄마들이 후레시와 소리를 켜고 사진을 찍는 탓에 중간에 잠깐 집중이 깨졌답니다 TT

필리핀 사람들은 영화관 매너에 대해서 굉장히 관대한 것 같더라구요, 지난 번 영화를 볼 때에도 현지 남자분들이 굉장히 크게 웃고 떠드느라 집중이 힘들었답니다 TnT)








그래도 영화를 너무 재미있게 잘 봤어요!





기대하지 않았던 애니매이션 영화였지만, 디즈니의 효과인걸까요, 제가 알아듣는 영어가 늘어나서일까요





 2시간이라는 긴 러닝타임에도 불구하고 집중력을 가지고 영화 끝까지 재미있게 잘 봤답니다!!





바콜로드 SM몰의 영화관은 한국과 그리 크게 다르지 않고 오히려 한국에서보다 먼저 개봉하는 할리우드 영화도 있는 것 같아요!

(물론 영화 상영 갯수가 많지는 않은 것 같지만요..)





여러분도 필리핀에서의 생활 중 문화를 즐기시고 싶다면,





SM몰의 영화관을 방문하는 것도 정말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