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바콜로드 럭셜플레이스 호텔의 결혼식! (A wedding in Luxur Place Hotel)

안녕하세요, 여러분.

지니입니당~

시간 참 빠르죠?? 벌써 11월 말이 다 되어가고,

필리핀 바콜로드에 온지도 3달이 되었어요!

시간이 참 천천히 간다 싶다가도, 벌써 세달이나 되었다니 너무 빠른 것 같아요.

세달이 저에게 터닝포인트가 되어서 요즘엔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답니다. (SURELY)

그리고

이 곳 바콜로드, 아니 필리핀 전체가 벌써부터 크리스마스를 준비하고 있답니다.

제가 지내고 있는 럭셜플레이스 호텔에도 프론트 앞에 크리스마스 트리가 크게 자리하고 있어요.

(바콜로드 에스엠 몰에서는 9월부터 크리스마스 캐롤이 흘러나왔답니다..)

필리핀 혹은 열대지방 친구들은 겨울 시즌이 없어서 그런지 크리스마스를 12월 한참 전부터 준비하더라구요,

무엇보다 종교적인 영향도 크게 한 몫 하는 것 같아요.

이룸어학원은 전에 말씀드렸다 시피,

바콜로드 럭셜플레이스 호텔의 일부분을 임대해서 사용하고 있어요.

그렇기에 반은 이룸어학원 기능을 반은 호텔의 기능을 유지하고 있답니다.

제가 이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지난 주말 학원 내의 수영장이 보이는 친구의 방에서 놀다가,

바깥 쪽에서 소리가 나기에 봤더니..!!

저렇게 수영장 앞 잔디에서 작지만 이쁘게 결혼식이 열리고 있더라구요!

야외 결혼식은 제가 기억하기론 처음보는 거라서

게다가 해외에서 보는 결혼식은 또 처음보니 내려가서 구경하기로 했어요.

로비에는 이미 이렇게 결혼식에 대해서 공지가 되어 있더라구요.

결혼식 외에도 생일 파니나, 다른 파티들을 호텔에서 열 때 공지를 하는 듯 해요.

너무 이쁘지 않나요??

성대하게, 사람들을 많이 불러서 하는 결혼식도 물론 이쁘지만,

이렇게 정원에서 작게 소수만 모아서 하는 야외 결혼식도 굉장히 좋다고 생각해요

이쁜 배경에, 사랑하는 사람과 축복받고 싶은 사람들만 모아서 하는 결혼식도

참 행복하고 큰 결혼식이라고 생각한답니다.

이렇게 학원 뿐만 아니라

호텔의 기능도 하는 바콜로드 이룸어학원에서

색다른 볼거리, 경험을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여러분도 휴식이 필요할 때, 영어가 필요할 때

필리핀 바콜로드 이룸어학원으로 놀러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