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연수후기(디베이트 대회)- 필리핀어학연수 바콜로드 이룸어학원

2009.12.17 Thursday

 

어제 여기 이룸에서는 2개월에 한번씩 있는 디베이트 대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대회의 출전자는 모두 8명

4대4의 그룹으로 나뉘어 정해진 의제에 대해 토론을 합니다.

이번의 테마는 상당히 대담한 테마입니다만,

「Should pre-marital sex be encourage」였습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결혼전에 섹스를 할것인가 아니면

그렇지 않을것인가 하는 테마였습니다.

팀 A는 찬성자!

팀 B는 반대자!
약 90분간 토론을 했습니다.



우선은 참가자 전원이 자신의 의견을 말했습니다



어느 사람은 사회적,도덕적으로 반대의 의견을 말합니다



그래프 등을 이용해 더욱 열변합니다.



전에 그룹내에서도 소개했었던 코비군과 브라이언군도 참가 했습니다

그 외에 다른 학생들과 선생님들도 토론에 관심을 기울여 듣고 있습니다.



약 2주전부터 8명은 공강시간 또는 방과후 시간

그리고 주말을 이용해 티베이트 준비를 해 왔다고 합니다
학생들의 대부분은 영어회화 초급자로이거나 중급자이기 때문에
영어로 스피치를 하는 것은 익숙해져 있지 않습니다.

그 때문에, 이 날을 위해서 아주 공들여 준비를 해왔다고 하네요 

물론 선생님들도 팀이 이기기 위한 준비를 많이 도와 주셨습니다.

 

토론은 최고조에 달해 열띤 논쟁이 오가기도 했습니다

그럼 토론회의 일부입니다.화상은 별로 좋지 않습니다

덧붙여서 결과는 팀 A(찬성파)의 승리

참가자 전원에게는 상장이 배부되었습니다!

 

다음 디베이트 대회는 2개월이나 기다려야 합니다.

꼭 다음 번은, 일본인 참가자가 나오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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