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이룸 데이지의 일기

[ 필리핀 바콜로드] Tanduay Rum Festival & New Government Center NGC

GENE_E-ROOM 2023. 8. 28. 14:05

안녕하세요~ 데이지에요 !
저번주에 있었던 새로 생긴 바콜로드 시청인 NGC에서열린 탄두아이 축제에다녀왔어요 ~

낮에 보는 Ngc도 무척이나 이뻤는데 저녁에도 이렇게나 이쁘네요 …분수도 나오고 사람들도 많고 ~
물고기도 살고 있었어 물고기밥을 파는 사람들도 볼 수 있었어요 ㅎㅎ ◡̈

매니저님의 차를 타고 와서 근처에 차를 주차하고 축제를 하는 곳을 들어가봤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더라구요? 금요일에 가서 그런가 다들 불금을 다른 곳에서 즐기고 있나봐요
이룸어학원 선생님들께서 말씀하시기로는 필리핀사람들은 축제를 아침까지 내내 한다고 하더라구요..
지치지않는 필리핀사람들.. 그리고 뜨거운 바콜로드 시티..

걷다가 핫해 보이는 가게로 왔어요 ~ 바콜로드가 좋은 점 첫번째.. 너무나 친절한 사람들… 하지만
축제에는 가격을 2배나 더 많이 받을 수 있으니 메뉴판이 있는지 먼저 물어보고 ! 없다면 꼭 가격을 물어보고 드세요 정말 꼭!

매니저님께서 사다 주신 옥수수
안에 치즈도 있고 위에 뿌려진 치즈가루랑 잘 어울려서 정말 맛있었어요 ~

그리고 새로운 베트남매니저님이 브이로그? 비슷하게 찍으시더라구요?
그래서 다같이 맛있는거 먹는거랑 돌아다니는거랑 같이 찍었어요


ice?라는 맥주는 아닌데 위스키같은게 이 날 축제였는데 저는 잘 모르고 가서… 비싸게 주고 마신 타이거 !!
저는 베트남 여행 갔을때 타이거를 진짜 많이 마셨는데요 타이거가 베트남 맥주인지 알고 있었는데.. 아니였다네요…
주문도 너무너무 잘 한거 같아요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
타이거도 완전 시원하고 딱 제가 좋아하는 맛 맥주 ㅎㅎ

언제 언제 열리는지는 잘 모르지만 기회가 되신다면 필리핀 축제 즐기시는걸 추천 드려요 ~
저는 4월쯤 열렸던 축제도 다녀왔었는데 이 축제보다 규모도 크고 사람들도 훨씬 많았거든요 ~
10월에도 축제가 있다고 하니 바콜로드에 방문 예정이시거나 어학원에 오시는 분들은 즐기다 가시는걸 강력 추천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