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Gray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Seda Hotel입니다!
Seda Hotel은 Capitol Park and Lagoon이라는 공원 바로 앞에 위치해 있는 4성급 호텔이에요!
저와 일본인 매니저 Cassie와 일본인 학생과 한국인 학생 총 4명에서 Seda Hotel을 예약하게 되었는데
외국인이다 보니 체크인하는데에 시간이 조금 오래 걸렸어요.
그러면서 호텔 내부를 둘러보니 확실히 4성급 호텔인 것 치고는 과하지 않고 심플하게 잘 꾸며져 있었어요!
서비스 시간을 체크인할 때 알려주지 않으셔서 왜 안알려주시지? 하고 물어보려고 하다가 엘리베이터 가는
통로에 저렇게 크게 사진이 붙어있더라구요...😂
이 카드 키가 정말 중요한게.....
엘리베이터를 사용하려면 카드키를 인식시켜야 사용이 가능했어요!
이때 확실히 체크인을 하거나 루프탑을 사용하는 이용객 말고는 출입이 불가능하는구나를 느꼈어요!
방에 딱 들어가자마자 보인게 Park View였어요.
사실 호텔을 예약할 때 Park View, City View, Swimming Pool View 이런 거 신경 안 쓰고 예약했는데
다행히 가장 예쁘다는 Park View가 보이는 방에 배정을 받았어요!!
사실 Seda Hotel을 예약한 이유 중 가장 큰 하나는 수영장 때문이었어요.
바콜로드가 금요일에 연휴였어서 근처라도 놀러 가보자 싶어서 호캉스! 를 생각하게 되었는데
멀리 갈 수 없어서 수영장이 가장 궁금했던 Seda Hotel을 가게 되었어요.
L'Fisher Hotel 수영장을 여러 번 이용해 보니 Seda Hotel 수영장도 궁금했는데
주변에 Seda Hotel을 이용해 본 적이 있다는 사람이 없었거든요...
방에서 20분 정도 쉬다가 수영복으로 환복하고 2층 수영장을 가니
확실히 L'Fisher Hotel과는 다른 느낌이었어요.
조용해서 친구들과 노는데 집중하기에 좋은 느낌이었어요!
Seda hotel에 Rooftop이 유명하다는 얘기를 듣고 한번 구경할 겸 올라갔는데
분위기가 너무 예뻐서 자리에 앉아서 사진 찍고 구경하는데 라이브 밴드가 공연을 하더라구요!
공연을 구경하다가 맥주 한잔 마실까?라는 생각에 메뉴판을 확인했는데
정말.... 놀랐어요.....
바콜로드 이룸어학원에 꽤 오랜 시간 머물면서 여러 군데를 다녀보고 그랬지만
이렇게 비싼 메뉴판은 처음이었어요! 확실히 호텔이 비싸기는 하더라구요..
그래도 확실히 분위기도 좋고 라이브 밴드도 너무 좋았고 한 번쯤 경험해 볼 만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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