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Gray입니다!
오늘은 저번주 학원 주최 액티비티로 다녀온
Mayana Peak에 대해서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Mayana Peak는 Don Salvador Benedicto와
San Carlos로 넘어가는 길목에 있는
관광명소예요!
산 정상까지 10-15분 정도 짧은 등산을 통해
멋진 뷰를 감상할 수 있어요!
이룸어학원에서 출발해서 약 2시간 만에 도착한
Mayana Peak!
처음에 등산을 시작할 때는 전 날에 비가 와서
진흙 때문에 미끄러워 등산을 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막상 올라가 보니 막 그렇게 위험하지는 않더라구요!
올라가는 길 중간중간 도착했는데 안개 때문에 안 보이면 어떻게 하지..
싶기도 했지만 사실 안개가 배경이 되는 것도 크게 나쁘지 않았어요!
무언가 신비로운 분위기에 압도가 되었는지 도착하니 정말 좋더라구요!
도착해서 사진 찍고 물과 음료 마시며
안개가 걷히는 걸 기다리고 있었는데
점차 안개가 걷히며 엄청 예쁜 뷰가 보이기 시작했어요!
필리핀 사람들도 자주 찾는 명소라길래 얼마나 예쁠지 기대했는데
기대에 부응하듯이 엄청 예쁘더라구요!!!
아무렇게나 서서 그냥 막 찍어도 예쁜데
원장님이 예쁘게 찍어주셨어요!
산과 안개의 조화가 너무 예쁘고 해가 뜨고 나니
사진이 엄청 예쁘게 나와요!
원장님이 엄청 맛있다고 말씀해 주신
로컬 레스토랑!
원장님께서 추천해 주시는 식당은
항상 대만족을 했기에 액티비티 날도 엄청
기대를 하며 갔어요!
배가 너무 고파서 다들 먹는다고
음식 사진은 못 찍었지만 10명에서 거의 15인분을
먹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샐러드, 백립, 땅콩소스 돼지고기, 샌드위치, 닭고기 탕수육 등
엄청 맛있더라구요!
샐러드는 Don Salvador Benedicto에서만 나는
특이한 채소를 이용한 샐러드였는데
한국의 미나리 같은 식감에 독특한 향이 있었고,
땅콩소스 돼지고기는 부드럽지만 바삭한 고기와
엄청 맛있는 땅콩소스와 잘 어울렸고,
샌드위치는 별거 없는 것 같은데 정말 맛있고,
모든 메뉴가 호불호 없이 다 맛있더라구요!!
비가 오고 안개가 끼어서 가려졌지만
Don Salvador Benedicto에서
가장 유명한 폭포가 레스토랑에서 보이더라구요!
날씨가 좋을 때에는 얼마나 예쁠지 상상이 돼서
너무너무 만족했던 액티비티였어요!
바콜로드 이룸어학원에서는 학생들이 만족할만한
액티비티를 진행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는 학원이에요!
어학연수를 하며 가끔 지치고 바람 쐬러 가고 싶을 때가
종종 있을 텐데 그런 생각이 들 때에
학원 액티비티를 통해 학생들이 가기 힘든 곳이나
알기 어려운 명소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진행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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