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레이는 마음으로 필리핀 바콜로드에 왔습니다. 생각보다 기숙사도 깔끔하고 수영장도 넓고 놀러온것 같아 아이가 매일 수영하며 너무 신났더랬죠~
반면 엄마는 8주동안 어떻게 버티나 걱정걱정을... 처음엔 말도 안통하고 무섭고 나가지도 못하고 근처 편의점만...
그러다 점점 대범해지기 시작해서 아이랑 단둘이 택시타고 여기저기 막 다녔더랬죠~ㅋ

그렇게 눈 깜작하니 벌써 8주가~ >.<
또 막상 가려니 왜이렇게 아쉽죠?
이제 여기가 적응이 되서 나 더 있어도 될것 같은데~ ㅋㅋㅋㅋ
유학원실장님이 겨울 주니어캠프로 온 아이들 하나부터 열까지~ 먹는것까지 다 참견하시면서 꼼꼼히 챙겨주시는 모습보니 울 아이도 주니어캠프로 와도 되겠는데? 하는 믿음이...

그리고 아이들이 평일엔 핸드폰을 못하니 쉬는시간에 창의적인 놀이를 만들어 하더라구요~ㅋ 그런것도 맘에 들었어요~
직접와서 생활해보고 눈으로 확인하니 믿고 맡길수 있을것 같아요^^
그리고 여기 처음 오기전에는 아이가 말 한마디 못꺼냈는데~ 두달 있으면서 느낀건 우선 선생님이 하시는 말을 아이가 많이 알아듣는다는거~
그리고 빠르게는 아니더라도 아이가 생각하고 나름 머릿속에서 정리를 했는지 문장으로 차근차근 대답하는 모습을 보며 진짜 여기온거 돈 하나도 안아깝다는 생각을 했습니다.ㅋ

여기 오기전에는 외국사람이 쳐다만봐도 도망치던 아이가 이제는 선생님과 대화하는걸 좋아합니다.
책 공부보다 이야기 하는걸 좋아하더라구요~ㅎ 그래서 여름주니어캠프도 생각했어요.
저희 아이는 다른건 걱정이 안되는데 워낙 안먹어서...한국에서도 잘 안먹는데 여기서는 더 안먹는...ㅠㅠ
김실장님이 책임지고 잘 먹게 해주겠다고 하셔서 믿어볼랍니다~ㅎ

겨울캠프도 혼자 올수있다고 하면 겨울캠프로 보내고~ 만약 혼자 싫다고 하면 그땐 8주가 아닌 12월1월2월~ 이렇게 3개월을 가족연수로 다시 올 계획입니다.
그땐 제일 큰 가방하나를 먹을꺼로 꽉 채워올꺼예요~ 김자반,김,라면,참치, 김밥김,간장.주먹밥 양념,등등 최대한 아이가 잘 먹을수 있는것들로... 옷은 중요치 않아요~ 어차피 많이 챙겨와도 본인이 입는것만 입으니~ 엄마옷도 그냥 현지에서 싼걸로 사서 막 입고 버리고 가면 될것 같아요~ (참고로 한인마트가 있어서 좀 비싸기는 하지만 필요한건 다 살 수 있어요)

저는 다 잘먹는편이라 음식 잘 먹었는데 아이가 워낙 편식이 심해서...ㅠㅠ
아~ 그리고 제가 다녀온곳 사진 올려봅니다.
나중에 한번 가보세요~^^

캐리비안 워터파크
네그로스 박물관
스플래쉬 워터파크
성당
루인스
일라야 하이랜드 리조트
매직랜드 놀이공원
bay walk
Gary's p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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