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콜로드의 야수입니다.
오늘은 몇일전 바콜로드 이룸어학원 휴게실에서 열렸던 최대이벤트 디베이트가 있었습니다..
이번 토론의 주제는
"혼전동거에 찬성이냐? 반대이냐?" 였습니다.
찬성팀 5명, 반대팀 5명으로 나위어 한사람당 3분씩 프리젠테이션을 그리고, 3분산 질의응답을 하는 흐름입니다.
이 시간은 필리핀선생님, 바콜로드 이룸어학원에서 어학연수중인 대부분의 학생들이 휴게실에서 모여서 논쟁을 관전하고 있었습니다.
정말 어려운 수업방식이라고 생각했지만 모두들 정말 토론을 잘 한다고 생각되네요.
이번 주제토론에 참여한 학생중 일본학생은 2명, 8명의 한국인이 참가했는데
2달뒤 있을 디베이트에서는 외국인 참가가 더 활발하게 이루어 졌으면 좋겠습니다.
디베이트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일정기간동안 필리핀 담당 선생님들이 일과 후 교육을 시켜준다고 하네요
참가학생들은 특별교육을 받기 때문에 영어 실력이 부쩍 느는 느낌이 든다고 하네요^^
저도 다음 디베이트에는 꼭 참여할 수 있도록 공부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상 바콜로드에서 야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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