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처럼 불경기 어떻게든 저렴한 식당, 저렴한 술집을 찾게 되네요. 그래서 그런지 소위 스몰비어라고 하는 맥주집들이 많이 늘어났습니다.
부경대쪽 낙타깡이 장사 잘된다고 해서 갔는데 너무나 불친절함에 다른곳을 알아보다보니 맥주전문점처럼 보이는 오춘자비어라고 있네요,
인테리어는 분위기 있게 잘해놓았고, 혼자 또는 둘이서 와서 속닥하게 맥주 한잔 하기 좋은 곳으로 보입니다.
안주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크림생맥주 한잔 가격이 2500원^^ 낙타깡의 감자튀김이랑 어떻게 다른지 비교도 해 볼겸 같은 메뉴로 주문했어요^^
맥주잔에 오춘자비어라고 적혀있는 크림생맥주^^
기본안주
그리고 치즈가루를 뿌린 감자튀김. 그냥 쉽게 생각할 수 있는 감자튀김입니다.
낙타깡의 감자튀김이 더 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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