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겨울방학 아이들과 함께 할, 한달살기 가족여행을 계획했다. 한국의 추위를 피해 필리핀으로 너무 떠나고 싶었다.17년전 남편과 추억이 있던 바콜로드로 다시 5명의 가족들과 함께 하기로 하고 어학원을 알아봤다. 그러던 중 김기훈 실장님을 통해 e-room 어학원을 알게 되었다. 현지 도착해서 보니 한국인뿐만 아니라, 중국, 대만, 일본, 아랍 등 여러 나라 친구들이 있었다. 17년전과 다른 점이 있다면, 그 당시 어학 연수했던 사람들의 주니어들이 와있었다. 일명 주니어 캠프~ 많은 아이들이 실장님과 매니저님의 케어로 안전하게 영어공부를 할 수 있었고 우리 둘째딸은 아직 9살이지만 벌써 주니어 캠프를 가겠다고 선전포고를 했다…ㅎㅎㅎ만족스러운 어학원 생활을 지내니 주말이 왔다.원장님께서 미리 렌터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