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서 어학연수 다녀왔다고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세부나 클락을 많이 이야기합니다. 저도 처음엔 그쪽으로 알아보았지만 내 니즈에 맞는 곳을 찾기란 참 쉽지 않아요. 어학원에 보내고 싶지만 한국인이 많지 않았음 좋겠고 아이가 필리핀 문화 같은 것들을 많이 경험도 해 보았으면 싶은 게 모든 엄마들의 마음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특히, 저희 아이는 만 5세로 꽤 어린 나이에 낯도 많이 가리는 소심한 아이라서 적응 하기도 쉽지않을거라 걱정이 많았어요. 또 제가 파워 J이기도 해서 가장 기본적인 금액부터 이것저것 꼼꼼하게 비교했어요. 그렇게해서 추린곳이 두군데 였는데 그 중에 제가 선택한 곳이 필리핀 바콜로드시에 위치한 이룸어학원입니다. 첫째로 가장 큰 메리트는 가격과 한국인 비중이었어요. 한국인 비중이 다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