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겨울방학 기간동안 필리핀 바콜로드 이룸어학원에서 4주간의 쥬니어영어캠프를 무사히 무마리하고 돌아왔습니다. 짧다면 짧은 기간이지만 4주간 많은 추억과 많은 시간을 불평불만없이 공부해 준 우리 쥬니어 학생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가장 많은 실력성장을 보여준 학생의 연수후기를 올려봅니다.
처음으로 타보는 비행기, 외국, 두려움과 설레임이 함께 교차했습니다. 물론 인솔자선생님이 있어 큰 걱정은 안했지만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걱정반 기대반이 솔직한 심경이었습니다.
제가 4주간 머물면서 먹고, 자고, 공부한 곳은 필리핀 바콜로드의 이룸어학원이었습니다. 이룸어학원은 실력좋은 선생님들, 호텔숙소를 이용하는 학원입니다
매일 5시간의 1:1 수업과 1:4 그룹수업 두시간, 그리고 야간수업 2시간으로 수업방식이 짜여져 있으며, 1:4 수업중에 한시간은 영어에 대한 흥미유발을 위해 팝송배우는 수업입니다. 야간수업은 수학선생님과 함께 수학공부도 할 수 있고, 영어숙제, 예습, 영어일기를 적기도 했습니다.
매일 수업시간 선생님으로부터 숙제를 받아 야간수업때 수행하도록 하여, 하루종일 영어적인 환경에 노출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주중에는 휴대폰도 사용할 수 없게해서 심심한 시간은 어쩔수 없이 단어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하루 9시간의 수업은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뒤로 갈수록 점점 재미있어지고, 수업시간이 짧게 느껴졌었습니다
교육뿐만 아니라 문화체험 및 여가시간에도 어학원에서는 많은 신경을 썼었습니다. 필리핀 바콜로드에서 유명한 관광지, 루인스, 맘부칼리조트, 캐리비안리조트 등에서 다양한 문화를 접해보고, 몸으로 여러가지를 체험할 수 있게 해주시고, 또한 매주마다 쇼핑몰에서 체험학습도 할 수 있게끔 배려해 주셨습니다. sm몰에서는 우리나라 음식이나 삼성이라는 기업의 무건을 파는것을 보고 우리나라가 얼마나 뛰어난 국가인지도 알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또한 주말마다 열리는 시장도 매주 방문하여 필리핀의 먹을거리도 먹을 수 있었으며,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었습니다.
학원에서 제공하는 식사는 한국인이 먹기 힘든 필리핀 현지식이 아닌 한국주방장님이 직접 요리해서 주는 음식으로 우리가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집에서 먹는 음식보다 더 잘 먹었던것 같습니다.
숙소로 머문 이룸어학원 숙소는 호텔방을 그대로 이용하고 있어 깨끗한 시설에 3인이 쓰기에도 충분할 만큼 넓었습니다. 방안에 누워서 창밖을 보고 있으면 야자수가 창문에 걸치어 외국에 나와있다는걸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만족할만한 요소들을 갖추고 있는 바콜로드 이룸어학원을 저는 친구들에게 추천하며, 재미있고 보람된 4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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