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바콜로드 쥬니어영어캠프 졸업식 파티

필리핀 바콜로드 이룸어학원에 행해진 4주간의 주니어영어캠프를 무사히 마무리하고 마지막날 졸업식 파티를 가졌습니다. 4주간 아프지 않고, 정해진 스케쥴대로 잘 따라와준 쥬니어학생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네요. 친하게 지낸 선생님들과 함께 하는 파티라 그런지 더 의미가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힘든 스케쥴임에도 불구하고 불평불만없이 열심히 공부하고, 한명의 낙오자도 없이 액티비티에 참가하고, 어리게만 봤던 쥬니어학생들이 끝날때쯤 되니 의젓해 보이기 까지 하네요^^

선생님들을 위해 편지를 써온 학생도 있고,

선생님들은 자칫 무거워 질 수 있는 졸업식 파티를 위해 갖가지 게임과 선물까지 챙겨오는 노력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학생들은 열심히 참가하고^^

선물을 받기 위해 개인기까지 뽐내는 학생들도 있고^^

즐거운 파티가 끝나고, 졸업식 수료증이 나갈때에는 분위기가 무거워 지기도 하네요 ㅜㅜ

이제는 진짜 끝난건가 하는 생각에 ...

선생님들은 학생들을 위해 깜짝준비로 노래까지 준비해서 들려주고,,

식사를 마치고 필리핀 바콜로드에서 하는 마지막 수영이라 생각하고 리조트에서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어울려 수영하는 시간도 가지고 ㅜㅜ

함께 했던 학생들이랑 선생님들이랑 기념샷으로 마무리 해봅니다.

헤어질때가 되니 이시간이 서로의 마지막이란 실감이 드나봅니다. 하지만 화상영어 수업으로 다시 만날수 있기 때문에 헤어짐은 또 다른 만남이 될 수 있기에 토닥토닥~

영화에서 끝날때까지는 끝난게 아니라 했나요...한국 귀국까지 안전하게 마무리...4주간 캠프를 위해 고생하신 바콜로드 이룸어학원 선생님들, 쥬니어 학생들, 학원 관리자...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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