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룸어학원/이룸 가족연수&캠프

필리핀 바콜로드 주니어영어캠프 3주차

GENE_E-ROOM 2016. 5. 3. 12:39


필리핀 바콜로드 이룸어학원으로 캠프 온지도 벌써 3주차네요. 일주일 밖에 안된 것  같은데 벌써 3주차라니..시간 참 빠르네요..

아이들의 수업하는 사진을 찍어도 얼마나 적응했는지 표정이 말해줍니다. 예전처럼 긴장된 모습은 사라졌고, 선생님이랑도 부쩍 친해졌네요.

빠르게 지나가는 시간이 너무 아쉽기만 합니다.



학생들도 너무 빨리 흘러가는 시간이 아쉬운지 쉬는 시간에도 공부를 하는 모습이 자주 보이네요^^



숙제도 하고, 복습도 하고, 예습도 하고, 단어도 외우고^^ 2주후 너희들의 모습이 기대되는구나^^



필리핀으로 영어캠프를 와 하루 9시간씩 공부하는 시간도 모잘라 쉬는시간까지 공부하는 우리 주니어 학생들, 지금 이렇게 자기 자신을 위해 희생하는 시간만큼 큰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한국에 있으면 방학이라고 편히 쉴수도 있겠지만 이렇게 먼곳 필리핀까지 와서 영어캠프에 참가해 고생하는 아이들 화이팅이다~




저녁 자습시간 고생한 아이들을 위해 그릴에 구운 소세지와 치킨으로 출출함을 달래주고.. 엄마가 준비해 주는 야식보다는 못하겟지만 캠프 왔다 생각하고 그릴음식 많이 먹으렴^^



쉬는시간 없이 공부하고, 그동안 쉼없이 달려와 체력은 딸리고, 학생들의 요청에 의해 3주차 주말은 액티비티 하지 말고 쉬고 싶다는 요청에 의해 리조트 방문을 생략하고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유적지인 루인스를 방문하였습니다. 학원에서 20분간 사탕수수밭을 차량으로 달리면서 시원한 바람을 가르면서 스트레스가 좀 풀리길 바래봅니다^^

그리고 도착한 루인스, 평화로운 분위기에 애들은 쉬지않고 사진찍느라 분주하네요. 역시 아이들은 이렇게 뛰어놀때 가장 아이다운것 같네요

 


아무쪼록 남은기간 건강하고, 더 많은 추억들 만들수 있도록 해보자^^



집에 돌아와 체력 회복한 학생들은 호텔 수영장에서 또 뒷풀이를 하네요 ㅋㅋ  3주를 활기차게 보내고 이제 마지막 4주차를 위해 cheers~~

필리핀영어캠프 사고없이 마무리 잘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