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룸어학원/이룸 학생생활사진

이룸어학원 11월 Debate!!

GENE_E-ROOM 2016. 12. 2. 14:11


바콜로드 이룸어학원은 정기적으로 디베이트를 여는데요.. 오늘은 11월 디베이트가 열리는 날 입니다.

11월의 디베이트 기대가 되네요!!


오늘의 주제는 "마리화나를 건강 목적으로 합법화 해야하는가?" 입니다. 다소 의학적 용어와 경제적 용어가 가미되 어려울 듯  하지만 기대해 봅니다.


☞ 디베이트 전날 사진 입니다. 모두들 마지막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네요. 티쳐 들과 하나되어^^ 열심히 준비하는 모습! 결의가 느껴지네요~^^


오후 4시 이룸 학생과 선생님 모두가 지켜보는 가운데 대망의 디베이트가 시작 되었습니다!!!!

 Positive team : 검은색 계열로 의상을 맞춘 Positive team ,  5명 전원 한국 학생들로 이루어진 Positive team 결연한 의지가 보이네요~~!!^^



Negative team : 3명의 일본학생, 1명의 한국학생, 그리고 베트남학생!!  한.일전을 연상케 하는 대결 구도네요!! 기대가 커집니다. 




스타트!!!!~~ 일본학생의 슬리퍼에 눈이 가는건 왜 일까요~~ 마치!!  의상도 Negative team  답네요^^;;.... 


☞ 진행을 맡은 Teacher Steph 과 일본학생 Michi 입니다. 진행자들은 YES or NO 라는 문구가 새긴 티셔츠를 맞추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특히 michi 학생은 이룸에 6개월 가까이 지내며 공부한 베테랑 학생으로 딱딱해진 분위기를 위트있게 이끄는 진행을 보여 주었습니다.



두번째 대결.. 역시나 Negative Team의 의상에 눈길이 가는걸 어쩔수 없네요.... 분위기가 조금씩 달아 오르네요... 의학적 목적의 중요성과 잘못 사용될 수 있는 상황의 위험성...... 을 열변 하네요!!



우리 이룸어학원의 막내 ZOE학생이 Positive team samuel 학생을 열심히 응원 하고 있네요^^




유일한 Negative team의 한국이 Freddie 학생 NO란 겉표지를 거꾸로 뒤집는 센스^^  프레디 학생은 일본어도 능통해서 일본인으로 아는사람이 종종 있습니다.ㅋㅋ









중반부가 지나도 별다른 공방없이 조용한 분위기~~~~~~~~~~

Positive Team의 jeff 학생의 포문을 엽니다. 전쟁의 시작!!!!!!!






토론 대결!! 본격 시작~~!! 눈싸움을 시도 하는 Positive team......













마지막 의견발표 베트남 학생 ANDY, 이룸어학원에 온지 3주가 되어가는 학생인데요... 긴급 Negative team에 합류 했지만 큰 힘을 실어주네요  ^^


양팀 학생들간의 사진...... 좋은 추억 남긴거 같습니다.







이번 디베이트는 학생들의 준비 과정, 노력하는 모습이 제일 인상 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티쳐들과 학생들이 하나가 되어 한층 더 성숙 해지고 이룸에서의 좋은 추억을 남길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룸어학원 디베이트는 계속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