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이룸 지니의 일기

필리핀 바콜로드 NGC 옆의 놀이공원, "CARNIVAL"

GENE_E-ROOM 2018. 10. 22. 18:17





















안녕하세요, 여러분! 지니입니다.








점점 마스카라 페스티벌의 피크가 다가오고 있어요!




26~28일까지가 피크라기에,




저는 27일을 계획하고 있답니다.








그 전에!




요즘에 피크가 아니더라도 마스카라 페스티벌이 성행하고 있고, 사람들이 거리마다 밤마다 주말마다 북적이기에




친구와 함께 NGC에 한번 더 다녀왔어요.




그리고 NGC 뒤쪽에 사람들이 많이 몰려들어 임시 놀이공원 같은 곳을 만들어 놓았는데,




원래 있던 곳은 아니고 새로이 열어서 임시로 운영하는 듯 하다고 하더라구요!




놀이공원의 이름은 CARNIVAL! 카니발이라는 이름을 가진 놀이공원인 만큼 정말 알록달록하고 사람들도 굉장히 많았어요!








입장료는 한국에서 상상 할 수도 없을만큼 저렴!




성인1인당 20페소면 입장이 가능해요!














처음 들어가자 마자 보이는 모습!




제가 모든 놀이기구를 사진에 담지는 않았지만,




추측하기론 놀이기구는 10가지 정도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입장하자마자 오른편으로 처음 보이는 놀이기구에요!




작은 관람차처럼 생겼는데



가까이에서 보면 속도가 엄청나고



더 가까이에서 보면 유리도 없고 안전벨트 없이 철로 된 안전바 하나만 있어서






저는 살고 싶기에 도전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사고가 난 걸 본건 아니지만 저는 혹시나하는 확률에도 겁을 내기에...)





















이건 놀이기구는 아니고,




한국에서 그 총쏴서 과녁맞추고 인형얻는 게임을 뭐라고 하죠..?




무튼 그것처럼 테니스공을 던져서 깡통을 전부 쓰러뜨리면 인형을 얻을 수 있는 게임이에요!



자신만만해하던 친구가 던졌는데 1개도 빼놓지 않고 전부 넘어뜨리기는 힘들더라구요..

(돈을 날리고 좌절감을 얻었다죠..)





















이건 바이킹!




















타다가 죽을지도 모름.





이라고 써있는 것 같았어요..




크기는 아이들 타는 바이킹 처럼 크지 않았는데 곧 회전할 것 같더라구요..ㄷㄷ




여기 놀이기구들이 다 스펙타클한 것 같아요.




















안녕 졸리비?




너 왜 여기있니




여기서 보니 더 배고ㅍ... 더 반갑구나
























이건 하늘에서 타는 자전건데, 이름을 들었는데, 까먹었어요..




제 수업 티쳐와 친구들이 탔다고 했는데




저 높이에서 안전벨트 하나있는 자전거를 타는 건데, 심지어 가운데 앉는 사람은 그냥 좌석만..




안전벨트도 없었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 그래서 10미터도 못가서 후진해서 내려왔다는 (ㅋㅋㅋ)





















이건 나가는 한바퀴 돌고 나가는 길에 보였던 놀이기구인데,




처음 들어왔을 때랑 비슷한 모습의 놀이기구 였어요!




단지 이건 조금 더 느리고 타는 좌석이 앞에서 본 것보다 조금 더 옆으로 길다는 것 뿐...?





















그리고 돌아다니다 보면 배고픈 사람들을 위해 작은 매점? 음식점? 가게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더라구요!




















마스카라 페스티벌을 즐길 겸 NGC에 갔는데, 페스티벌 보다는 카니발을 더 즐기고 온 것 같아요 ㅎㅎ




나오자 마자 찍은 사진인데,




원래는 사람이 훨씬 더 많고 북적북적 했는데,




사진이 다 담지를 못하는 것 같네요..











사람은 많고 많이 북적였지만




저에게는 꽤나 여유롭고 릴렉스 되는 하루였던 것 같아요.








이번 주말에는 마스카라 페스티벌을 더 씐나게 즐겨봐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