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용
이번 주말엔 필리핀 바콜로드 이룸 어학원 근처 새로 오픈한 워터파크인 스플래쉬 파크에 다녀왔어요!
아마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 마지막 워터파크일 것 같네욤 ㅠ
저희는 일부러 해가 질 때쯤 다녀왔어요
햇빛은 싫고ㅠ
물이 찰 것만 좀 걱정스러웠는데 다행히 물이 많이 따뜻했다는 점!!
학원에서 오후 5시에 출발해 15분 정도 택시를 타고 갔습니다
ngc 바로 앞에 위치해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입장료는 지금 프로모션 가로 300페소! 원래는 500페소라고 합니다
라커는 100페소! 이것 또한 원래는 150페소라고 해요
수영장 안팎으로 사진 찍을만한 곳이 정말 많습니당
리조트도 새로 생겨 완전 깔끔할 것만 같은..ㅎㅎ
개인적으로는 저녁에 해가 지고 난 후의 조명이 정말 예뻐 늦게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이들은 감기 걸릴 수도 있으니 조심!!
라커는 열고 닫기가 굉장히 불편하지만 있는 게 어디냐며..ㅋㅋㅋㅋ
야외에 물로 몸을 헹굴 수 있는 곳도 많습니다 하지만 저희가 생각하던 샤워장이라던가 탈의실 같은 건 따로 없었던 ㅠ
그냥 화장실에서 옷을 갈아입어야 해요
네 종류의 슬라이드도 완전 정복!!
중간중간 30분씩 브레이크 타임이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용
슬라이드 튜브 타고 타는 것도 있고 맨몸으로 타는 것도 있는데 둘 다 왕 재밌음..
심심한 주말 필리핀 바콜로드로 어학연수 가족연수 혹은 여행을 오신 분들이라면 한 번쯤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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