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기 바콜로드는 여름이 한창이라 날씨가 맑게 개여 있습니다
어제 더위에 힘겨워하며 일어나니 눈앞에 골판지 상자가 한개 있습니다.
이게 뭘까요?하고 생각하며 들여다보니..
다름아닌 고양이가 한마리~
잠시 초조한 마음에 여러가지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1.학생이 몰래 길러오다가 한국 매니저가 몰수했는가?
2.단지 헤매다가 여길 왔는가..그렇지만 여기는 4층이고..
아무튼, 이유가 뭐든지간에, 이룸 원장님이 잠시 어디 다녀오면서 맡기신 모양입니다^^
고양이 좋아하는 나로서는 즐거움이 하나 생겼습니다.
엄청 귀엽습니다!
학생 여러분~
숙소에서는, 동물을 길러서는 안되기 때문에
잘 부탁드립니다^^;
필리핀어학연수 바콜로드 이룸어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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