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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맘대로 일기(Taiyo)-필리핀 어학연수 바콜로드 이룸어학원

GENE_E-ROOM 2010. 6. 15. 10:13

유학을 잘 소개해주는 HP같은 곳에 보면..

여럿이서 주로 어깨를 끼고 있는 사진들이 대부분이죠?

그런걸 보면서 언제나 드는 생각이...

그런 사진들처럼 우리 모두는 매일 어깨를 끼거나 하지 않습니다

또 매일매일 바다에 가지도 않습니다.

 

 

여기 바콜로드는

기본적으로 시골이니까, 넉넉한 이미지 입니다.

물론 여행을 가거나 바다로 가서 어깨를 끼고 사진을 직기도 하지만...

실제로 매일의 생활은 수수한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렇게 수수한 일상중에서

선생님과 줄줄 이야기를 하거나

전혀 모르는 사람이라도 무슨 회화라도 해 보거나

문득 밖으로 나와 레스토랑을 찾아 보거나 하기도 합니다.

 

 

 

수수하기는 해도 일본에서는 있을 수 없는 것이 바콜로드에서는 가득합니다!

예를 들면, 차 위에서 아저씨가 알몸으로 자는 것도 보통이고

백화점의 점원이 노래를 부르면서 일해도, 아무도 신경이 쓰지 않고..

사내스런 남자가 참치캔의 CM를 해도 아무것도 이상하지는 않습니다.

 

 

 

너무 격렬한 학교라고, 일부의 학생만이 눈에 띄어 버려

그 눈에 띈 사람만이 선생님과 사이가 좋아지거나 좋은 관계를 맺거나..하는 일들

 

 

여기에서는 그렇지 않습니다.

수수한 만큼 여기에서는 모두가 주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