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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의 준비에 대해 6편(Taiyo)-필리핀 바콜로드 이룸어학원

GENE_E-ROOM 2010. 7. 9. 10:29

어제 있었던 대기업 유학 회사가 도산했다는 뉴스.

이것에 대해서는 꼭 접해 두려고 합니다.

이번 400명의 유학 예정자가 그 영향을 받는다고 합니다.


저도 재작년, 대기업 유학 회사의 도산에 의해 피해를 받은 1명입니다.

물론 일절의 환불은 없었습니다.

회사가 소속해 있던 보험으로부터 소액이 환불되는 것이었지만...

몇장의 서류를 작성하는 노력과 비용은

벌써 환불되는 액수 이상의 것이었습니다.

 

 

유학 회사에서는 일절의 연락도 없고,  이쪽으로부터의 연락도 닿지 않고

몇일후에 준비된 설명회에서도, 도산한 회사는 법아래에 도망칠 뿐..

유학 예정자의 비통한 절규는 전혀 고려되지 않고 종료됐습니다.

 


유학을 하려면  상당한 결심이 필요합니다.

회사를 그만두고 유학을 결심하는 사람도 적지는 않습니다.

비용으로 해도 결코 적은 금액이 아닙니다.

그 사람의 인생을 좌지우지우하는 일라고 해도

결코 과언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결국 유학은 포기하지 않고, 지금 제가 신세를 지고 있는 에이전트에

신청해, 작년 여기 바콜로드에서 2개월의 유학을 했습니다.

그것이 인연으로, 지금은 같은 학교에서 인턴으로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도산한 유학 회사에 대한 가지고 갈 곳이 없는 분노는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만, 그렇다고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는 게 결론이었습니다.

 

 

그 도산한 회사에 설명회를 받으러 갔을 때

지금 생각하면....

어떻게든 이익을 준다고 몰아가는 느낌이나..

계약도 빠를수록 좋다는 식이었습니다.

 

 

향후, 틀림없이 영어의 수요는 성장해 갈 것 입니다.

영어를 회사의 공용어로 하는 회사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영어 교육의 수요가 증가하는 중, 그것이 단지 비즈니스에 이용되는 것이 아니라

좋은 학습 환경이 되어가기를 바랄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