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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맘대로 일기(Taiyo)-필리핀 어학연수 바콜로드 이룸어학원

GENE_E-ROOM 2010. 7. 19. 09:53

지난 주말, 영화를 보러 다녀 왔습니다.

바콜로드에서는 영화를 200엔 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시설도 꽤 괜찮습니다

 


무슨 영화를 상영하고 있나하고 보니...

무려 4개관 중에서 3개나 섭렵하고 있는 영화..바로

キャプチャ.PNG

 

 

그렇습니다.석양의 세번째 작품 품목 「eclipse」.

 


이클립스는 필리핀에서는 절대인 인기가 있습니다.

일본에서도 분명 인기가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만..

필리핀인의 열광하는 모습에는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필리핀에서는 상영중에 감정도 쉽게 나타납니다.

웃긴 영화라면 벌써 소리 내 웃고 있을 뿐입니다.

 

 


이클립스의 경우,

기본적으로 러브 스토리이니까

왠지 부끄러운 말들이 잘 나옵니다.

그 때마나 캬아~라든지 후아~라든지 하는 소리가 거침없이 나옵니다

 

 

 

실제로 이번, 룸메이트인 중국인과 둘이서 왔는데

주인공이 매우 닭살스러운 말을 말할 때마다

영화관에서 비명, 함성이 올라

단지 단지 「끝냈다…」라고 생각할 뿐이었습니다.

 

 

 

그래서, 이클립스을 볼 때는

꼭 당신의 소중한 사람과 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