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이룸 히키의 일기

씨푸드레스토랑 - 바콜로드 여행

GENE_E-ROOM 2013. 5. 31.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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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룸어학원이 위치하고 있는 호텔건물에는 씨푸드레스토랑이라고 쓰여진 차이니즈레스토랑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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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넓고, 깔끔하고, 조용해서 학생들 연수 끝나기전 쫑파티 1차 식사를 주로 하는 곳으로써, 학생들에게도 부담이 별로 없는 가격대입니다. 그리고 맛도 좋습니다.

우선 이곳은 바콜로드에서 고급식당으로 분류되는 곳이라서 입장할 때 복장에도 다들 신경을 씁니다.^^

 

오는 손님들도 단정한 복장에 피부가 대체적으로 밝은 편입니다..바콜로드에서 피부가 좀 밝다하면 중산층 이상이라고 보면 된다네요.

테이블도 원탁이라서 많은 사람이 함께 앉아도 대화하기 편하게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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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있는 재료들도 모두 싱싱해 보입니다, 이 재료들이 우리들의 뱃속에 들어간다고 상상하니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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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콜로드 물가에 익숙해져버린 저한테는 여기 음식값이 좀 비싼편이지만 아직 얼마되지 않은 애들은 씨푸드를 이렇게 저렴하게 먹을수 있냐고 놀랍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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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음밥  2인분에 약 4000원 정도 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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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원짜리 자스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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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정말 바콜로드의 식당인가 싶을 정도로 퀄리티 좋은 레스토랑은 확신합니다.

한번쯤 괜찮은 음식을 먹고 싶다고 생각되는 날은 여기로 가세요^^ 학원 안에 있는 레스토랑이니까^^

사실 바콜로드는 씨푸드를 쉽게 먹을수 있지만 이렇게 맛있고 깔끔한 새우를 먹어본적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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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좀 다르긴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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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콜로드에는 씨푸드로 유명한 빨라빨라 시장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한번쯤은 가보는 곳이죠.

하지만 저렴하게 많이 먹고 싶을때 가기에 좋은 곳이긴 하나 깔끔하지 못해 여학생들은 자주 못가는 곳이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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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레스토랑은 다른학원 학생들은 아마 있는지도 모르는 장소일것입니다. 이룸어학원 학생들만의 특별한 장소입니다^^

일인당 약 15000원 정도의 비용이 나왔습니다. 배터지게 먹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