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룸어학원이 위치하고 있는 호텔건물에는 씨푸드레스토랑이라고 쓰여진 차이니즈레스토랑이 있습니다.
여기는 넓고, 깔끔하고, 조용해서 학생들 연수 끝나기전 쫑파티 1차 식사를 주로 하는 곳으로써, 학생들에게도 부담이 별로 없는 가격대입니다. 그리고 맛도 좋습니다.
우선 이곳은 바콜로드에서 고급식당으로 분류되는 곳이라서 입장할 때 복장에도 다들 신경을 씁니다.^^
오는 손님들도 단정한 복장에 피부가 대체적으로 밝은 편입니다..바콜로드에서 피부가 좀 밝다하면 중산층 이상이라고 보면 된다네요.
테이블도 원탁이라서 많은 사람이 함께 앉아도 대화하기 편하게 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있는 재료들도 모두 싱싱해 보입니다, 이 재료들이 우리들의 뱃속에 들어간다고 상상하니 ㅋㅋㅋ
바콜로드 물가에 익숙해져버린 저한테는 여기 음식값이 좀 비싼편이지만 아직 얼마되지 않은 애들은 씨푸드를 이렇게 저렴하게 먹을수 있냐고 놀랍니다 ㅋㅋ
볶음밥 2인분에 약 4000원 정도 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5000원짜리 자스민차
여기가 정말 바콜로드의 식당인가 싶을 정도로 퀄리티 좋은 레스토랑은 확신합니다.
한번쯤 괜찮은 음식을 먹고 싶다고 생각되는 날은 여기로 가세요^^ 학원 안에 있는 레스토랑이니까^^
사실 바콜로드는 씨푸드를 쉽게 먹을수 있지만 이렇게 맛있고 깔끔한 새우를 먹어본적은 없었습니다.
여기는 좀 다르긴 달라요
바콜로드에는 씨푸드로 유명한 빨라빨라 시장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한번쯤은 가보는 곳이죠.
하지만 저렴하게 많이 먹고 싶을때 가기에 좋은 곳이긴 하나 깔끔하지 못해 여학생들은 자주 못가는 곳이기도 하죠
여기 레스토랑은 다른학원 학생들은 아마 있는지도 모르는 장소일것입니다. 이룸어학원 학생들만의 특별한 장소입니다^^
일인당 약 15000원 정도의 비용이 나왔습니다. 배터지게 먹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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