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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과 함께 바콜로드 맘부칼 리조트 여행 - 이룸어학원

GENE_E-ROOM 2014. 3. 18. 14:54

 

 주말을 이용해 학생 10여명과 선생님 3명, 그리고 저까지 함께 맘부칼을 다녀왔습니다.

바콜로드에서 가장 대표적인 장소이니만큼 첫 주말을 이용해 가장 먼저 갔습니다.^^

함께 가고 싶은 학생들과 선생님으로 인원을 모으고 지프니를 빌려서 하루 일정으로 다녀오기에 딱인 곳입니다.

맘부칼리조트는 자연과 하나되어 휴양 및 액티비티 하기에 적합한 장소로 유명하죠

 

 

먼저 폭포 구경을 하기 위해 등산을 합니다..신발은 슬리퍼로 충분합니다 ㅋㅋ 10여분만 올라가면 되기 때문에 등산화 같은건 필요없어요.

총 7개의 폭포로 이루어져 있는데 전 1폭포까지만 ㅋㅋ 학생들은 2폭포 까지 올라가고 내려오네요

 

 올라가는 길목에는 이렇게 오래되고 굵은 나무들이 아주 많습니다. 정글에 가면 이렇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폭포 입구에는 6월에 열리는 머드축제를 벌써 홍보하고 있네요.

가보지는 못했지만 선생님이 꼭 추천하는 축제라서 기회가 되면 한번 가보고 포스팅 하겠습니다.

 

 

그리고 맘부칼리조트에는 폭포뿐 아니라 온천으로도 아주 유명한데요. 원천수 나오는 곳에서 기념샷 찍어 봤습니다. 리조트를 둘러보다보면 찾을수 있습니다.

물은 따뜻하기보다 뜨거운 온도이니까 조심하시구요, 유황냄새가 많이 납니다.

 

물론 온천을 즐길수 있게끔 노천탕도 만들어져 있습니다.

사람 많은게 싫으면 옆에 조용한 노천탕도 새로 생겼어요. 비용이 좀 더 비싸다고 하는데 가보지는 못했네요..

하루 머리 식히고, 자연 구경하고, 수영하고, 온천할 수 있는 리조트임에는 틀림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