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봉사활동 하기 위해 장소로 데려다 줄 지프니^^
바콜로드에 위치하고있는 이룸어학원에서 방학을 이용하여 봉사활동 하기를 원하는 학생들이 많아 이룸어학원 주최로 봉사활동을 되었습니다.
성당학교에 수녀님도 참가하시고, 자발적으로 참여한 학생들도 너무 고맙네요
이룸어학원의 늠름한 남학생들..봉사활동 하기전 한컷..이때까지는 오늘 얼마나 고생할지 전혀 모르는 상태라 밝은 표정입니다 ^^
유난히 아이들이 많이 따랐던 올리비아
변변한 장비 없이 최선을 다해 바닦의 이끼를 제거중인 잭
고아원을 관리하시는 선생님과 아이들..총 7분의 선생님들이 30명이 넘는 유아들을 관리하고 책임지고 계신다고 하네요.
무심코 아이들이 타고 다니는 자전거를 밀어주다가 2시간 내내 자전거만 밀어줘야했던 잭과 베니
학생들끼리만 가면 서먹서먹할 수 있는 분위기를 이끌어주신 베르타 수녀님..아이들을 상당히 좋아하셔서 수녀님 한분이 너무 든든합니다.^^
사이먼 품에서 잠 들어버린 한 아이..이 아이는 사이먼 품에서 봉사활동 끝날때까지 잠이 들어 있었다는 ㅋㅋㅋ
봉사활동 가기전만 하더라도 솔직히 걱정이 많이 되었습니다. 혹시나 고아원에 피해를 주지는 않을까..과연 우리들이 잘 할수 있을까...하지만 막상 고아원에 도착해서 보니 모두가 최선을 다해서 본인이 해랴 될 일을 본인들이 찾아서 하는것을 보면서 뿌듯한 마음이 들면서도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고아원생들이 미끌어질까봐 바닥 전체에 깔려있는 물이끼를 변변한 장비도 없이 손으로 제거한 잭, 그랜트,호사, 한...쉴새없이 물을 나름 저스틴, 베니, 사이먼, 아이들과 같이 시간을 보내준 올리비아, 수녀님, 사라, 한나...정말 고생 많았습니다. 바콜로드에서 보람된 어학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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