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콜로드 이룸어학원의 히키입니다.
여기 온지도 일년이 훌쩍 넘었네요. 얼렁 일본으로 돌아가서 직장도 잡고 해야 하는데 여기의 생활이 너무 그리워 못 떠날것 같습니다. ㅜㅜ
저번주 주말에는 일본에서 온 새로운 학생들을 데리고 팔마스 델마를 갔습니다. 모든 여행은 한국친구 대만친구들과 함께 했는데 요즘은 한국 학생들의 비중이 많이 줄었네요
그래서 이번 BBQ 파티는 일본 학생들끼리 조촐하게 하게 되었네요.
우선 리조트에서 사 먹으면 비싸니까 바콜로드 SM MALL에 가서 구워 먹을 것들과 마실것 들을 종류별로 쇼핑해 옵니다^^
일본스타일은 아니지만 한국 친구들한테 배운게 있어서 이제는 우리 스스로도 거뜬하게 흉내 낼 수 있습니다^^
쌈장은 구할 수가 없으므로 핫소스로 대신하고^^
고기는 밸리포크(삼겹살)로 ㅋ
그리고 고기가 모자를 때를 대비해 소세지도 함께 굽습니다^^ 물 앞에 있어서 그런지 얼굴이 빨개졌네요 ㅋ
하얀건 마시맬로(?) 라고 그냥 먹어도 되지만 구워 먹어도 나름 맛이 있습니다.
바콜로드 시내에 있는 리조트 중에서는 유일하게 바닷가에 붙어 있는 리조트라 석양을 보면서 하루 시간을 보내기에는 좋은 장소입니다.
학원에서 지프니로 10여분만 가면 갈 수 있는 리조트입니다.
방학때는 한국 학생들도 많이 들어와서 함께 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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