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이룸 히키의 일기

어학연수 중에 숙제도 해야하나 - 바콜로드

GENE_E-ROOM 2014. 5. 29. 14:04

안녕하세요

 

바콜로드의 히키입니다.

 

 

오늘은 이룸어학원에서 선생님들이 주는 숙제에 관해서 몇자 적어봅니다.

 

Q.숙제가 있나요?

A.심플하게 대답하면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합니다. 기본적으로는 선생님께서 매일매일 적은 분량의 숙제를 줍니다. 하루 6과목 의무수업이니까 숙제가 만만치 않겠죠^^

하지만 숙제 도저히 못하겠다고 하면 몇과목은 숙제 빼주기도 합니다. 숙제의 양도 선생님과 잘 이야기하면 줄여 주기도 합니다. 이룸어학원에 오는 학생들은 스파르타 시스템이 싫어하는 학생들이 오기 때문에, 대부분의 학생들은 자기 스스로의 계획에 의해서 공부하기를 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약간의 조절은 가능합니다^^

숙제를 안하면 진도를 안나가고 수업시간에 숙제를 해야 함으로 받은 숙제는 꼭 하도록 합시다.

 

  

Q.숙제는 어떤것인가?

A.

1.교재의 연습문제를 푼다.

오늘 배운 부분의 연습문제가 숙제로 나온다. 방에서 문제를 풀고, 선생님께 검사맡고.

 

2.배운 문법, 표현, 단어를 이용하여 예문을 만든다.

하루 10개의 예문을 만들어와라. 초보 실력에서 문법에 맞게, 특정 단어를 이용하여 문장을 만드는게 쉽지는 않습니다^^

 

3.일기 또는 테마라이팅

일대일 수업을 이용하여 문법 체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일기를 쓰기 위해서는 매일 매일 뭔가 특별한 일이 있어야 하므로 참 어렵습니다 ㅋ

그래서 일기로 쓸 내용이 없을때는 주제를 정해서 쓰기를 합니다. 선생님이 테마를 정해주면 배운 단어, 문법을 이용해서 쭉 적으면 됩니다. 시간 지나서 보면 유치하고, 우스워요.

이런 숙제는 각종 시험의 대비도 가능하기 때문에 굳이 토익, 토플, IELTS, 토익스피킹, 등의 공부를 하지 않아도, 트레이닝이 자연스럽게 됩니다.

 

4.PT

수업중에 내나라의 문화, 소개 등을 설명할 기회가 적지 않다. 그룹수업을 이용해서 PT가 주로 숙제로 나오는데 스피치실력이 많이 는다.

 

5.팝송리스닝

리스닝 능력 강화로써, 음악을 듣고 가사를 받아쓰는 숙제. 즐길수 있고, 선생님 또는 필리핀 친구들과 함께 어울릴때 유용함.

 

 

숙제를 통하여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발견할 수 있고, 따라서 조사할 것이 늘어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숙제는 반드시 필요요소입니다. 방과 후 자유시간이 주어진다고 스스로가 스파르타 시스템으로 만들어 공부하지 않으면, 영어는 늘지 않습니다. 물론 스파르타 시스템이라고 해서 스스로 노력하지 않으면 늘지 않는것 처럼.

예습, 복습, 숙제, 하루가 정말 힘들고 시간도 잘갑니다^^

 

 

 

공부하고 싶은, 공부해야 할 학생들은 이룸어학원으로 오셔서 성공적인 연수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