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콜로드 맛집 관광지

바콜로드로부터 귀국 - 국내선, 국제선 공항

GENE_E-ROOM 2014. 7. 23. 10:36

 

바콜로드에서 모든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오면서 찍은 몇몇 사진들과 간단하게 소개를 해볼까합니다.

먼저 마스카라 축제 기간이 아니라 직접 구경하지는 못했지만 국내선 공항에 있는 누군가가 찍어 전시되어 있는 사진으로 시작해 봅니다^^

 

 

출발시간을 기다리는 동안 담배를 하나 피워볼까 해서 흡연실을 찾다보니 한쪽 구석에 흠연실이 있네요. 하지만 그냥 담배 피울 수는 없는것 같고 뭔가를 주문해야 합니다.

 

 

아침도 못먹었겠다 음료보다는 식사를 하나 주문해 봅니다. 스파게티나 라면을 주문하려고 했지만 재료가 없다고 해서 그냥 가장 눈에 익은 스팸을 시켰습니다^^

계라후라이와 밥, 쥬스가 나오네요.

 

아침으로 간단하게 먹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스팸이 좀 짜요 ㅜㅜ

 

 

흡연실 이용료로 150페소를 지불했으니 출발시간 전까지 시간 때우다 담배를 여러개 피워서 목이 아프네요 ㅜㅜ

 

 

마닐라 국제선 공항에 도착해서 부산으로 향하는 국제선을 타기 위해서는 3층으로 올라가면 되는데 오른쪽 끝편의 버거킹을 지나보니 가방보관소가 있더군요.

 

조명이 없어 사진이 좀 어둡게 나왔네요.  대기시간이 길어 마닐라 시내를 구경하고 싶으신 분들은 여기서 짐을 맡겨두고 공항 주변을 구경하시면 될것 같네요.

 

참고로 세부퍼시픽이 이용하는 터미날3 에는 여러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일일이 설명드릴수는 없지만 일식부터 패스트푸드점까지 다양한 음식점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굳이 공항 밖으로 나갈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출발시간이 촉박해져 얼렁 출국 수속을 마칠려고 하다보니 뭔가 하나를 더 적어야 하네요^^ 입국할때도 적었었는데 똑같은 신고서를 적어야 하네요. 입국신고서, 출국신

 

고서의 내용은 동일하며, 크게 어려운 질문은 없으므로 그냥 패스하겠습니다.

 

 

한국으로 오는 하늘에서 해가 지기 직전 석양이 아름다워서 마지막으로 사진 한컷을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