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 후기를 많이 남기는 편은 아닌데 2월 한달 이룸에서의 기억이 너무 좋아 기록을 남겨보려고 한다 이년 전 세부에서의 기억이 좋지않아 필리핀은 다시 오지 않을거라 다짐하며 이년을 보내다 친구엄마의 소개로 바콜로드라는 새로운 도시를 알게 되었다 우선 학습적인 면에서는 세부는 주로 한국인만 대상로 하다보니 일년 내내 영어캠프를 하기엔 좀 무리가 있어 선생님들이 자주 바뀌고 티칭 실력이 전반적으로 좋진 않았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그중에서도 좋은 선생님이 많이 계신다 그렇지만 그 선생님과 계속 수업을 할수도 없고 방학때만 뽑힌 선생님들이 많은 느낌이었다 반면 이룸어학원은 일년내내 여러나라에서 성인, 대학생들도 오는곳이라 오래 일한 선생님도 많으시고 티칭 능력이 검증된 것 같다 선생님 관리도 철저히해서 결석률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