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이룸 줄리의 일기 48

필리핀 바콜로드에서 카공을 하다

오늘은 필리핀 바콜로드 에비뉴 스위트 호텔 옆에 위치해 있는 카페 스튜디오로 공부를 하러 떠났다! 필리핀 바콜로드 이룸 어학원에서 수업도 열심히 들었는데 왠지 공부를 하면 할수록 모르는 것들만 많이 발견하는 느낌...ㅋㅋ 그래서 일과가 끝난 후 필리핀 바콜로드 이룸 어학원에 어학연수를 온 학생들과 나머지 공부를 하러 락손 스트리트로 향했다. Studio Cafe - Google 지도 Studio Cafe · 7, Lungsod ng Bacolod, Negros Occidental, 필리핀 ★★★★☆ · 카페 www.google.co.kr 위치는 이곳! 한인마트인 서울 마트와도 가까워 가는 김에 살짝 들러 라면도 구매했다 ㅎㅎ 들어가자마자 진열된 케이크와 쿠키에 홀라당 마음을 빼앗겨버렸다............

2022년 12월 지금 이룸 어학원은,

2022년 12월 따뜻한 겨울, 필리핀 바콜로드 이룸 어학원은 정상 운영 중!! 매주 월요일은 오리엔테이션 데이라 레벨테스트도 보고 근처 쇼핑몰에 가 사진도 찍고 필요한 물품들도 구매하고!! 평일에는 다들 열심히 공부한당 8시부터 1교시가 시작되기 때문에 며칠 듣다 보면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게 습관이 되어버린다 ㅋㅋㅋㅋㅋ 예전 한국에선 새벽에 자고 오후에 눈뜨는 게 습관이던 나라 걱정이 많았는데 필리핀 바콜로드에 온 후 일주일 만에 싹 고쳐졌다 ㅋㅋㅋㅋㅋㅋ 가끔 커피의 힘도 빌려 가며..ㅎ 신나는 졸업식 날!! 왕언니 집에 간다고 온 동네 사람들 다 모였다. 집에 가는 날엔 한 달마다 보았던 레벨테스트 결과지까지 품에 안고 ㅎㅎ 필리핀 바콜로드 이룸어학원을 떠나기 전엔 다들 슬퍼하다가 카메라만 들면..

2022년 12월 필리핀 바콜로드에서 월드컵 응원기

드디어 시작된 2022 카타르 월드컵!! 사실 중계는 포기하고 있었는데 필리핀 바콜로드 이룸 어학원 원장님께서 중계하는 곳을 알아와주셔서 이룸 어학원 학생들과 함께 락손 스트리트에 있는 버거집으로 출동!! 필리핀 바콜로드에서 한국 학생들과 모여보는 축구는 정말 재미있었다.. 우루과이전은 아쉽게 무승부로 끝났지만 우리나라 선수들 너무 멋있었고..... 우루과이 감독님도 너무 멋있었고...... 우루과이 영어 발음도 다시 한 번 머리에 제대로 새기게 되어 좋았다 ㅋㅋㅋㅋ 두 번째 경기 가나전!! 하필 버거집 휴무날이라 한국인 사장님이 하시는 '카카오 치킨' 집으로 향했다. 필리핀 바콜로드 이룸 어학원에서 조금 거리가 있는 편이지만 축구를 포기할 수는 없기에.. 오랜만에 먹는 한국식 매운 간장치킨과 동태탕 진..

필리핀 바콜로드 근교 환상의 섬, 시팔라이(sipalay) - 2

필리핀 바콜로드 근교 시팔라이 여행기 두 번째 이야기!! 바다는 언제 봐도 예쁘지만 개인적으로 노을 질 때가 가장 예쁜 것 같습니다. 종일 바다와 하늘 사진만 찍게 만드는 매력.. 여러 액티비티들과 물놀이도 좋았지만 뭐니 뭐니 해도 시팔라이는 풍경이 가장 큰 보물인듯해요.. 숙소에 돌아갔다가도 잠깐 창문 밖으로 풍경만 바라보고 나면 나도 모르게 산책 나가고 싶어지는 매직.. 시팔라이에서의 둘째 날!! 조식 먹기 전에 꼭 아침 산책이 하고 싶어 알람까지 맞춰두고 일찍 기상했습니다!! 거의 처음 있는 일일 정도로 드문... 평소엔 무조건 아침식사

필리핀 바콜로드 근교 환상의 섬, 시팔라이(sipalay) - 1

안녕하세요 바콜로드의 줄리입니당 오늘은 필리핀 바콜로드 이룸 어학원에 성인 연수, 가족 연수를 오셨던 학생들과 떠났던 시팔라이 여행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우선 1박2일간 차를 렌트하고 이룸어학원 선생님들께 숙소를 추천받아 예약 후 떠났습니다~~~ 필리핀 바콜로드에서 시팔라이까지는 차로 3-4시간 정도 걸립니다. 마침 월요일이 필리핀 공휴일이라 일-월로 일정을 잡았습니다. 숙소 예약에 조금 문제가 있어 당황했지만 새로 배정받은 숙소가 맨 위라 뷰가 예뻐 만족! 웰컴 드링크로 코코넛도 마시고!! (맛은 별로 없었다............) 스파게티 하나 시켜 먹으며 바다 구경 쫌 하다 짐 풀러 숙소로!! 혼자 쓰기에 충분히 넓고 온수도 잘 나오고 수압도 높고 에어컨도 빵빵해 만족스러웠습니당 에어컨 소..

줄리의 필리핀 바콜로드 마스카라 페스티벌 체험기

필리핀 바콜로드에서 10월 한 달 내내 진행된 마스카라 축제!! 덕분에 공항이고 도로고 사람들이 북적북적.. 나도 필리핀 바콜로드 이룸 어학원으로 어학연수, 가족연수를 온 학생들과 함께 이곳저곳 신나게 놀러 다녀따 흡연자는 아니지만 마스카라 기념 티셔츠를 준다는 말에 태어나 처음으로 담배도 구매해 봤다. 담배를 하나 제 가격에 구매하면 기념 라이터 기념 티셔츠에 여러 가지 게임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복권도 신나게 긁어보고 풍선 다트도 하고 기념사진까지 야무지게 찍었당 다음으로 바콜로드 NGC!! 밖에는 푸드트럭들과 임시 매장들이 쭉 이어져 있고 내부에는 임시 놀이공원이 설치되어 있었다. 생각보다 퀄리티도 좋고 놀이 기구들도 탈만 해 놀랐다 ㅋㅋㅋㅋ 필리핀 바콜로드 엔지씨 광장에서 이것저것 기념..

필리핀 바콜로드 세다 호텔 이용기

이번에 소개할 곳은 필리핀 바콜로드에서 (내 기준) 가장 시설 좋은 호텔 세다 호텔이다! 세다 호텔은 필리핀 곳곳에 위치하고 있어 필리핀 바콜로드 이룸 어학원에 연수를 온 학생들은 Seda Capitol Central점으로 예약해야 한다. 필리핀 바콜로드 이룸 어학원에 성인 연수를 온 친구와 함께 방문해 본 세다 호텔!! 우선 체크인을 하고 방에 올라가 와이파이 비밀번호에 내 이름을 입력하면 연결이 된다...신기 룸 컨디션 최고... 인테리어도 내 스타일인데 다른 무엇보다 청소 상태가 깔끔하고 어메니티가 잘 갖추어져 있어 좋았다. 욕실 컨디션도 굉장히 좋고 무엇보다 방에서 수영장이 보이는 게 좋았다. 가끔 지나다니는 사람들과 눈이 마주쳐 민망했지만 그건 커튼을 치면 되니까! 체육관도 크진 않지만 있을 건..

줄리의 매운 라멘 먹기 대회 참가기

오늘은 전에 포스팅했던 필리핀 바콜로드 아얄라몰 omotenashi 매장에서 개최한 '매운 라멘 먹기 대회'에 대해 얘기해 보려고 한다! 마스카라 기간에 페이스북에서 소식을 접했는데 마침 딱 다음날이기에 부랴부랴 참가했다. 관종으로서 이런 자리엔 빠질 수 없음.. 막상 도착했더니 생각보다 본격적이라 좀 쫄았다. 스피커에 엠씨까지.. 우리에게 한국인 참가자도 있다고 동네방네 자랑을 하셔서 졸지에 박수갈채까지 받았다. 참가자분들이랑 수다 좀 떨면서 기다리고 있었더니 기념 티셔츠를 나눠주셨다!! 문제는 무조건 입어야 한다는 거 ㅋㅋㅋㅋㅋㅋㅋ 단체로 이거 입고 앉아있으려니 너무 부끄러웠다ㅠㅠ 티셔츠 입고 앉아서 기다리면 이번엔 번호 뽑기를 하는데 1이랑 2 중에 다행히도 같이 간 언니랑 같은 걸 뽑았다!! 처음..

필리핀 바콜로드 이룸어학원 근처 레스토랑 - 아얄라몰

아침 일찍 일어나 뒹굴거리다 아점 먹으러 설렁설렁 걸어간 필리핀 바콜로드 아얄라몰 Capitol Central점!! 이룸어학원에서는 거리가 쪼금 있으니 택시 타는 것을 추천한당 하필 딱 필리핀 기준 점심 시간이라 모든 식당에 사람이 너무 많아 겨우 들어갈만한 곳을 찾았다. 마제소바도 있길래 잠깐 설렜는데 솔드아웃 붙어있길래 바로 포기. 보기 편하게 밖에 메뉴판을 둔 덕에 쓱 스캔하고 들어갔땅 필리핀 바콜로드 아얄라몰 2층에 위치한 omotenashi 의 메뉴판. 아침부터 국물이 땡겨 라멘을 시킬까...하다가 급 노선 틀어서 돈까스에 무스비를 주문했당 빠질 수 없는 콜라도. 사람이 북적북적. 사람도 많고 그에 맞에 직원도 많았는데 일처리는 세상에서 제일 늦어 답답해 죽을 뻔 했다. 주문하는데도 한참 걸리고..

2022 바콜로드 이룸어학원 매니저 줄리의 일기

굿애프터눈 ~~ 줄리예용 이번 주말엔 날이 너무 좋아서 필리핀 바콜로드 이룸 어학원에 성인 어학연수를 온 언니와 무작정 나갔다왔습니둥 원래 계획은 쇼핑하고 과일사고 한인마트 들르고..등등 이었지만 T인간 둘이서 계획대로 척척 진행할리가 없죠? 일단 냅다 빵부터 사러 갔습니당 제가 제일 좋아하는 크로와상.. 개인적으로 바콜로드 최고 빵 맛집은 쿠파라고 생각합니당 특히 크로와상이나 비스킷 종류는 더더욱 그렇게 빵을 한바가지 사들고 또 한참을 걷습니당 계획엔 없었지만 일단 눈에 보이면 지나칠 수 없는 던킨.. 한국인 의리로 사쪽마늘빵을 사먹어볼까 잠깐 생각했지만 우리에겐 다음 먹부림 계획이 남아있기에.. 김수현씨와도 인사를 나누고 내사랑먼치킨을 잔뜩 사서 나왔습니다. 지나가다 본 클라이밍장.. 사실 실내면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