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373

Lakawon(1)

안녕하세요. Gray입니다! 저희는 이번에 Lakawon이라는 섬으로 액티비티를 다녀왔어요!   이번에 액티비티에 참여한 사람이 꽤 많다 보니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도록 배를 예약해서 큰 배로 한 번에 이동을 했어요! Lakawon에 갈 때 작은 통통배? 같은 배를 타고 갔었는데 이번에는 큰배로 이동하게 되었어요!   Lakawon에 도착하기 전부터 먹구름도 많고, 비가 올 것 같은 "날씨에 수영할 수 있을까?"라는생각이 드는 동시에 비가 왔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서 비가 그치고 해가나서 어린 학생들도 성인 학생들도 모두 재미있게 놀 수 있었어요😆   도착해서 2시간정도 물놀이를 즐기다가 저희는 Lakawon에 있는 식당에서 다 같이 식사를 했어요!사람이 워낙 많다보니 4인 테이블을 14개 정도 이어서..

바콜로드 가 볼만한 곳 - L'Fisher Hotel

안녕하세요. Gray입니다! 저는 주말에 기분전환 겸 친구들과 함께 L'Fisher Hotel의 수영장을 다녀왔어요!   저희 학원에도 수영장이 있는데 왜 여기를 갔냐면.....여기 피자가 맛있어요👍 저는 얇은 피자 별로 안좋아하는데 여기 피자는 너무 맛있어요.화덕에 구워서 그런지 엄청 맛있어요!!   저희는 메뉴판에 있는 파스타 메뉴 3가지를 다 주문했어요.라자냐, 볼로네제, 까르보나라 파스타! 그런데.... 파스타가 나오자마자 모기와 파리들이 모여들고 난리가나서 빨리 먹는다고 사진을 못 찍었어요...    L’Fisher Hotel은 객실을 예약하거나 숙박하지 않아도 수영장을 사용할 수 있어요!1인당 500페소 정도의 음식을 주문하면 수영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비치타월도 빌려줘요!! L’Fi..

Eroomlympics (3)

안녕하세요. Gray입니다! Eroomlympics의 마무리를 지어볼까 합니다!   Eroomlympics은 응원 승리팀과 경기 승리팀을 나눠요.응원 승리팀은 블루팀이 가져갔지만,경기 승리팀은 레드팀이기 때문에 트로피는 레드팀이 가져가게 되었어요. 그 외에도 체육대회에서 활약을 선보인 다른 선생님과 학생들에게도 상을 수여해요!결국에는 모두가 승자가 되는 체육대회라고 볼 수 있죠👍     보통 체육대회에서 승리하지 못하면 아쉬워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여기서는 모두가 승리팀이 되기 때문에 다 함께 기뻐하는게 너무 보기 좋았어요!   모두가 승리팀이어서 그런지 사진을 찍는데 다들 너무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더라라구요! 사진을 찍으면서 모두가 활짝 웃고 있는게 너무 귀여웠어요😆 블루팀 사진을 찍는데 뭔가 ..

Eroomlympics(2)

안녕하세요. Gray입니다! Eroomlympics(1)을 이어서 얘기해볼까 합니다!    가장 먼저하게 된 게임! The boat is sinking이라는 게임이에요!게임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흩어져있다가 사회자가 “몇명!”을 외치면 그 수에 해당하는 사람들끼리 껴안으면 되는 게임이에요!  한국에서 ‘모여라 게임’이나 ‘짝을 지어라 게임’으로 불리운다고 하더라구요!   남자 농구!여자 농구! 2번째로 한 게임은 농구에요! 남자와 여자를 나누고 선생님들과 함께 팀을 이뤄서 경기를 진행했어요.남자팀은 골이 꽤 많이 나왔지만 여자 팀은 단 1점으로 승자가 정해졌어요!(그 1점을 제가 넣은건 비밀이 아닙니다..✌️)   남자 배구! 3번째 게임은 배구에요! 배구도 농구와 마찬가지로 남자 여자 팀을 나눠서 진행했..

Eroomlympics(1)

안녕하세요. Gray입니다! 6월21일날 진행한 Eroomlympics을 잘 끝마친 후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출발! 저희는 다같이 지프니를 타고 체육대회가 열리는 장소로 이동했어요!체육대회가 열리는 장소는 지프니타고 빠르면 10분, 느리면 15분정도 걸리는 거리에 위치해있어요.   도착하고 팀별로 앉은 후 체육대회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들었어요.   블루팀!레드팀! 소개를 듣고 팀별로 퍼레이드를 진행하고 난 뒤 각 국의 매니저들의 퍼레이드도 진행이 되었어요!저는 한국 학생 매니저로 퍼레이드에 참여해야해서 매니저들이 깃발 흔드는 사진과 영상을 못 찍은게 아쉬웠어요😂   블루팀!레드팀! 퍼레이드가 진행되고 난 후 각 팀별로 준비한 춤을 상대 팀에게 어필하는 시간이 있었어요!두 팀 모두 정말 잘 준비했죠?..

Eroomlympics Preparation!

안녕하세요.  Gray입니다! 6월21일 이룸에서는 Eroomlympics 이라는 이름의 체육대회를 진행했습니다!! 체육대회라면 아무래도 팀을 나눠야겠죠?저희는 블루팀과 레드팀으로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블루팀과 레드팀이 적힌 종이를 뽑기로 뽑아서 팀을 정해요👏 종목으로는 피구, 배구, 농구, 족구, 줄다리기, 치어리딩 등이 있고, 각자 참여하고 싶은 종목의 종이에 이름을 적으면 신청이 완료됩니다!(종목은 매년 바뀌는 것 같아요!)   블루팀!레드팀! 치어리딩 연습은 평일 점심식사 후 30분정도 시간이 남았을 때 밖에서 팀별로 연습하더라구요!주말에도 로비에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모여서 다같이 연습했어요👏 사실.. 전 방에서 할 일 하다가 로비가 북적북적하길래 내려가보니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열심히 땀을 흘리..

바콜로드 필리핀 레스토랑 - SanDok Comfort Food

안녕하세요. Gray입니다! 6월17일과 18일은 바콜로드의 휴일이었어요! 쉬는 날 비가 너무 많이와서 나가서 특별히 할 것도 없고 맛있는거라도 먹자!라는 생각이 들 때쯤 아론이라는 한국인 시니어 학생이 일본인 매니저 윤기와 저에게 필리핀 맛집을 가자고 하셔서 가게 되었어요!!    여기는 필리핀 로컬 맛집이에요. 테이블은 25-30명정도 가능할 정도로 넓은 좌석이 많았고 밖에서 볼 때보다 내부가 넓어서 좋았어요! 무엇보다 에어컨이 있어서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덥지도 않았고 식사를 하면서도 덥지 않아서 너무 좋았던 것 같아요!필리핀 로컬 식당에는 에어컨이 없는 곳도 꽤 있지만 SanDok처럼 에어컨이 있는 곳도 많아요!    저희는 3명에서 갔지만 국물 베이스의 Manok sa Ubad, 바삭한 삼겹살을..

바콜로드 카페 - Angry Monkey

안녕하세요. Gray입니다! Hana 매니저가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 원장님과 매니저들이 함께 저녁 식사를 하고 시간이 조금 남아서 공항 바로 앞에있는 커피 맛집에 가기로 했어요!  차 타고 가면서 원장님이 ‘Coffee Latte’와 ‘Monkei’s Choice Caramel’ 맛집이라고 추천해주셔서 그럼 그 둘 중에 하나를 골라서 마셔야지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하나와 원장님은 ‘Coffee Latte’를 퀸시와 윤기는 ‘Monkei’s Choice Caramel’을 시키길래 저는 다른걸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V8 Chocolate’을 시켰어요! 그리고 퀸시 픽 ‘Triple Chocolate Mousse Cake’과 윤기 픽 ‘New York Cheesecake’을 시켰어요! 역시 ..

바콜로드 야키니쿠 레스토랑 - kuldaore yaklnlku restaurant

안녕하세요. Gray입니다! Hana 매니저가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 매니저들과 원장님과 함께 ‘kuldaore’라는 일본 야키니쿠 맛집에서 저녁식사를 함께 했어요!   'Kuldore’에 가면 일본 느낌이 나는 전경과 메뉴판이 먼저 눈에 들어와요! 멀리서 봐도 저기가 ‘kuldore’구나 라는게 눈에 보일 정도랄까요?저만 그렇게 느끼는거 아니죠?? 저는 처음갔을 때 한눈에 봐도 저기가 'kuldore'구나! 생각했거든요...   저는 바콜로드 이룸어학원에 작년 여름과 이번년도 겨울에 왔었는데요! ‘kuldaore’는 작년 여름 친오빠와 사촌언니와 왔을 때 일본인 매니저 친구가 일본에서 먹는 야키니쿠 맛집과 맛이 제일 비슷하다고 추천해줘서 가봤어요! 그때는 야키니쿠보다는 간장새우구이와 우동이 너무 맛있어서..

필리핀살이Lv.17 필리핀 파티 다녀오기

안녕하세요 HANA 입니다. 오늘은 필리핀의 파티를 소개해보려고해요. 우리나라에서는 파티라는 단어는 약간 생소하지만 또 그렇다고 없는 문화도 아니죠? 한국에서의 파티 모양은 각기 다를텐데 제가 갔던 파티는 이랬어요. 제 친구가 파티 주최 ‘Crew’여서 그 크루들에게 초대 받은 사람들이 가는 자리였어요. 그래서 가게 되면 그 크루들의 친구들인거죠. 저는 모르는 사람들보다는 낫다고 생각해서 되게 좋았던 기억이 있어요. 또 춤추고, 술마시는게 목적이어서 음식은 핑거푸드 위주였던점도 기억나네요. 디제이도 있고, 조명도 화려하게 준비해서 신나게 놀았었었어요. 이때가 새해+크리스마스 겸으로 해서 Red & Black 드레스 코드였던 기억이있네요 그냥 올리는 그때 그사진- 크크 비비야 보고싶다.. 각설하고 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