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시니어 2

이룸어학원에서 보낸 8월 한 달간에 일들 ◡̈

안녕하세요 데이지에요 ~ ◡̈ 오늘은 제가 보냈던 8월 한달간의 일들을 간단하게 말해볼까 해요 ~~ 8월에는 주니어 캠프 친구들이 이룸어학원을 방문해 주었어요 ㅎㅎ 아무래도 방학시즌에 어학연수를 많이 고민하실거 같아요 ~ 저도 방학시즌이나 잠깐 휴학을 하고 있을 때 어학연수 할 곳을 찾다가 이룸어학원을 우연히 알게되어서 공부하러 왔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좋은 추억도 많이 쌓고 반 학기 정도 휴학을 계획중이였는데 더 공부하고 싶어서 연장하고 그랬었답니다 ! 그리고 이룸어학원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는 sm 몰에는 이렇게 많은 한국식품들을 많이 볼 수 있어요 ! 저는 정말 매운거를 너무너무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느끼한거는 못 먹기에… 아얄라몰이나 학원 근처에 한국식품점도 한식당도 있어서 먹을거에 진심인 ..

시니어어학연수로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찾다

늦은 나이에 영어를 배우러 간다고? 저는 64세인 여행을 좋아하는 주부입니다. 7월초 어느날, 남편의 응원에 힘입어 갑자기 영어를 배우고 싶다는 열정으로 인터넷을 찾아보다가 제일 마음에 드는 필리핀 바콜로드에 있는 이룸어학원에 문을 두드렸지만, 자리가 없다가 한자리있다는 소식에 이틀만에 일사천리로 해결하였습니다. 참으로 감사했습니다 잘 모르는 바콜로드에 간다는 것이 두렵기도 하였지만 설렘도 있었습니다. 원장님의 자세한 설명과 배려로 잘 도착하여 시작되는 월요일에 오리엔테이션과 간단한 테스트 후 화요일부터 수업이 시작되었습니다. 나에겐 너무나 잊혀졌던 영어책들, 문법, 독해, talk talk 등이 있었지만 마치 학생이 되어 돌아간 듯 재미있었습니다. 이룸어학원에 나오는 음식도 저의 입맛에 맞고 맛있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