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데이지에요 ~ ◡̈
오늘은 제가 보냈던 8월 한달간의 일들을 간단하게 말해볼까 해요 ~~
8월에는 주니어 캠프 친구들이 이룸어학원을 방문해 주었어요 ㅎㅎ
아무래도 방학시즌에 어학연수를 많이 고민하실거 같아요 ~
저도 방학시즌이나 잠깐 휴학을 하고 있을 때 어학연수 할 곳을 찾다가
이룸어학원을 우연히 알게되어서 공부하러 왔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좋은 추억도 많이 쌓고 반 학기 정도 휴학을 계획중이였는데 더 공부하고 싶어서 연장하고 그랬었답니다 !
그리고 이룸어학원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는 sm 몰에는 이렇게 많은 한국식품들을 많이 볼 수 있어요 !
저는 정말 매운거를 너무너무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느끼한거는 못 먹기에…
아얄라몰이나 학원 근처에 한국식품점도 한식당도 있어서 먹을거에 진심인 저처럼 걱정되시는 분들은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
저는 여기만 오면 살이 그렇게 찌네요…이룸어학원안에 있는 식당에 나오는 음식들 또한…너무너무 잘 나오기에 ㅎㅎ
다음번에는 아침, 점심, 저녁이 대체로 어떤식으로 나오는지 알려드릴까 해요 !!
어제는 고구마 맛탕도 나왔는데..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ㅠㅠ
다이어트를 해야해서 많이는 못 먹었지만… 진짜 너무 맛있었답니다..
그래서 저는 어학연수 당시에도 밖에 밥을 사먹으로 나가는일은 약속이 있을때만 나갔지 거의 이룸어학원 식당에서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
그리고 지금 필리핀은 망고스틴이 철이에요 !! 엄청싸고 맛있고 달답니다 !!
지금까지 최저는 1키로에 80페소에 샀던 기억이 나요 !! 이룸어학원 근처에 위캔드마켓이라고 도로변쪽에 있는데
그 쪽에 망고스틴 트럭이 와요 ~!! 그래서 학원 끝나고나 쉬는시간 점심시간에 잠깐 다녀오기 좋답니다 ㅎㅎ
매니저님께서 사탕수수를 사오셨다고 한 번 먹어보라고 권유해주셔서 도전해본 쌩 사탕수수 ㅋㅋㅋ
즙을 짜서 음료로는 몇 번 먹어봤지만 이렇게 쌩으로 씹어서 먹은건 처음이라 새롭고 좋은 기억이네요 ~
그리고 이룸어학원의 수영장입니다 ◡̈
주니어 캠프 아이들은 정말 수영을 좋아했는데 원장님께서 수영장 물을 엄청나게 신경을 써주셔서 물이 깨끗해요 ㅎㅎ
저도 저녁마다 수영을 가곤 했는데 아이들은 정말 밥을 먹자마자 수영하느라 바빴답니다..
주말이나 주중에 수영 강습을 신청하면 수영레슨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
후기를 들어보니 정말 빨리 수영이 늘어서 좋다고들 하네요 ~
가끔 학원 옆에 있는 코코 마사지에 마사지를 받곤 했는데 이렇게 방금 보여드렸던 수영장이 한 눈에 보여요 ㅎㅎ
가족끼리 어학연수를 오셔서 여기 편하게 발마사지 받으시면서 아이들을 보실 수 있어서 좋을거 같아요
이룸어학원 근처에 있는 마사지샵 중에는 코코마사지가 제일 가깝고 가격도 싸고 마사지도 잘 해서 저도 자주 시간이 있을때 방문하고 있어요 !
새로온 이룸어학원 학생들에게는 할인쿠폰도 나눠주고 있답니다~
그리고 이룸어학원은 한달에 1-2번 바다나 바콜로드 명소를 액티비티로 간답니다!!
주니어캠프는 일주일 한 번씩 가서 한 달에 총 4번 갔네요 ㅎㅎ
그 중에 한 곳은 라카원이라는 곳이에요 ~ 이룸어학원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었어요 !
차를 타고 1시간도 가지않았어요 차를 타고 선착장에 내린후에 배를 타고 20분 정도 가면 라카원에 도착할 수 있었답니다 !
이렇게 주니어캠프 멤버들이 다 탈 수있을 정도로 큰 배였어요 !
바다가 정말 너무 이뻤던 라카원 이였답니다~
사무실에 있다보면 맨날 맨날 찾아오는 장난꾸러기들 ㅋㅋㅋ
이룸어학원엔 유치원생부터 할머님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한국인 베트남, 중국, 일본,타이완 등 세계 여러 곳의 사람들과 만날 수 있어요 !!
그게 어학원의 장점 아닐까요? 아이들이 어학원에서 영어도 배우고 여러 나라의 문화도 배울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이 들어요 ㅎㅎ
또 어떤하루는 선생님께서 귀여운 강아지를 데리고 오신거에요 ㅠㅠ
정말 오피스로 돌아가고 싶지 않게 만드는 비주얼… 이름이 오닉스였답니다 !!
아마 포! 포! 라고 하실때 오닉스가 손을 준거보면 포가 따깔로어로 손인가봐요
이룸어학원에 밖에는 이렇게 쉴 수 있게 작은 벤치가 마련되어 있어요 ! ◡̈
저도 가끔 쉬고싶을 때 나와서 이쁜 하늘도 구경하곤 한답니다 ~~
그리고 4번째 액티비티중 하루는 맘부칼이라는 온천에 갔어요 !
정말 릴렉스 되었고, 힐링 했던 하루들.. ♥
가족끼리 오셔도 좋을거 같고,연인, 친구들끼리 와서도 하루 쯤은 자고가도 괜찮겠다 ? 생각했어요 !
마사지할 수 있는 곳도 있었는데 정말 시원하고 옆에 계곡이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산책로도 따로 마련되어 있는건 아니지만 조용하고 나무도 많고 혼자 산책을 했는데 너무 좋았었네요 ㅎㅎ
그리고 주말에는 가까운 커피숍에 가서 커피도 마시고 공부도 하고~ 혼자 자유롭게 지내고 있어요 !
8월 한 달간 어떻게 지내셨나요 ~?
이룸어학원은 요즘 정말 날씨가 좋아서 하늘 보는 맛도 있네요 ㅎㅎ
일 한지 이제 2개월이 되어가는데 바콜로드는 정말 조용하고 다들 친절한 도시에요 !
어학연수가 망설여지신다면 이룸어학원에 오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
'일기 > 이룸 데이지의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룸어학원에서 나오는 음식이 궁금하시다구요 ~? (3) | 2023.09.14 |
---|---|
[ 필리핀 바콜로드 ] 드릴러 술집 driller’s bar (0) | 2023.09.08 |
[ 필리핀 바콜로드 ] bar & cafe snapper street ( ngc 근처 식당, 술집 ) (0) | 2023.09.02 |
[ 필리핀 바콜로드 ] bacolod bar esquinita (1) | 2023.08.30 |
[ 필리핀 바콜로드] Tanduay Rum Festival & New Government Center NGC (1) | 2023.08.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