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콜로드 이룸어학원에 있는 쇼고입니다^^
오늘은 이룸어학원 근처에 있는 한국요리집 "소담"을 다녀왔습니다.
최근들어 무한삼겹살의 질이 안좋아졌다는 평이 있어 무한으로 안먹고 먹을만큼만 시켜먹고 왔어요 ㅋ 식당을 하다보면 조금만 질이 안좋아져도 소문이 금새 나기 때문에 재료의 상태에 항상 관심을 가져야 할 것 같아요.
이룸어학원으로부터 걸어서 10분거리에 있기 때문에 택시를 타고 가야하는 한국레스토랑보다는 접근성이 좋아 학생들이 주로 찾는것 같아요.
바콜로드에는 한국식당이 여러개 있는것 같아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일본학생들보다 한국학생들이 자국의 음식점을 많이 찾는것 같아요. 이유가 소주때문이라나 ㅋㅋ
한국인 학생이 한국의 맛을 보여준다고 손에 이끌려 오게 되었습니다.
일본에도 소주가 있지만 한국소주는 아주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군요.
일인당 300~500페소 정도 준비하면 배불리 외식을 할 수 있습니다.
삼겹살을 다 먹고 난 후, 밥을 볶아서 또 먹네요..고기배 따로, 밥배 따로 있다고 ㅋㅋㅋ
한국 음식중에 지지미를 좋아라 하는데, 맵지도 않고, 외국사람이 먹기에 무난한 듯 합니다.
학원에서 나오는 음식도 대체로 맵지 않아 외식은 잘 하지 않는 편인데 가끔씩 진짜 한국 음식을 먹어보니 확실히 맵군요 ㅋ
외국인이 먹기에 라뽁이는 정말 매워요, 한국학생들은 참 맛있게 먹네요^^
오랜만에 외식해 봅니다. 다음에는 제가 일본식당으로 안내해 볼까 합니다
'일기 > 이룸 테이의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콜로드 스타벅스 옆 맛사지 방문 (0) | 2016.06.10 |
---|---|
바콜로드에서 겪어보는 첫 축제 '마스카라축제' (0) | 2015.10.28 |
바콜로드를 떠나 바고씨티로 고고씽~ (0) | 2015.10.23 |
학생들의 도착 후 첫날 일정 둘러보기 (0) | 2015.10.13 |
바콜로드 이룸어학원 선생님 소개 (0) | 2015.10.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