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이룸 야수의 일기

바콜로드 atm 이용하기

GENE_E-ROOM 2017. 2. 24. 15:48



바콜로드에서 6개월째 체류중인 일본학생 유카입니다.


오늘은 필리핀에서 사용하는 돈에 관련해서 설명을 해보겠습니다.


현금, 신용카드, 국제용체크카드, 등등 여러방법이 있겠지만 어느것이 가장 좋을까요?


현금 : 달러를 가져와서 페소로 환전해서 사용하는게 가장 학생에게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달러를 환전할때 드는 수수료가 있기 때문에 적은 단위 보다는 큰액수를 가져올때 달러를 가져오시길 추천합니다.


현금카드 : 통장에 돈을 넣어두고, 현금카드로 필리핀 현지 atm 를 이용하여 현금을 찾아 사용 할 수 있습니다. visa, master, eplus, cirrus 등 왠만한 카드회사는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각자 자기에 맞게끔 준비해서 오시면 되는데, 저는 안전을 위해서 현금카드로 한달에 두번씩 현금을 찾아서 사용합니다. 한번 이용할때마다 수수료가 200페소씩 든다는 단점이 있지만, 잃어버릴 경우응 대비한다면 200페소가 그리 큰돈은 아닌 것 같습니다.


현금카드를 만들어 왔다고 해서 모든 카드를 다 사용할 수 있는것은 아닙니다. 간혹 해외이용을 정지 시켜 놓는 경우가 있으므로, 출국하기전 은행에서 꼭 한번 체크해 보시길 바랍니다.


바콜로드 이룸어학원에는 2종류의 atm 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룸어학원 뿐 아니라 바콜로드 시내 곳곳에서 이와 같은 atm을 많이 보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길가에서 돈을 찾고 있으면 시선이 불편하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대형쇼핑몰, 학원 atm을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기계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한번에 찾을 수 있는 금액이 10000페소, 20000페소 각각 다릅니다.


학원에 도착하면 첫날에 지불하는 금액이 약 만~만오천 페소 정도 되기 때문에 미리 준비해서 오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학원에서는 오리엔테이션 할때


달러로 100달러짜리 5장 준비해 오면 된다고 하는데, 용돈까지 생각해서 700~800 달러 정도 준비해 오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