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에 도착해 이룸어학원에 적응하다보니
주말에는 주변을 구경할만큼 여유가 생겼답니다.
이룸어학원 매니저님께서 학원 근처에
꽤나 근사한 카페가 있다고 해서 방문해봤어요.
수업이 없는 주말 늦잠을 자고 방문한 곳은
이룸어학원 근처에 위치한 카페 페페!
왜 이름이 페페인지는 모르지만
여유로운 분위기와 저렴한 가격이
아~주 마음에 드는 곳이랍니다.
커피 45페소, 치즈스틱 65페소 정도로
3천원으로 즐기는 간단 브런치.
브런치도 다 먹었겠다.
싸이씨클을 이용해 SM몰에 고고~
(다음 포스팅에서는
필리핀 교통수단에 대해 설명할게요)
솔직히 필리핀에 있다보면 놀거리가 많이 없어요.
하지만 SM몰에 가기만하면
볼거리 놀거리가 확 늘어난답니다.
SM몰에 도착하니 현지인들이 아주 많았어요.
SM몰에는 대형 슈퍼마켓, H&M, 유니클로,
미니소, 포토라인(사진인화) 등이 입점해있어서
필요한게 있으면 쉽게 구입이 가능하답니다.
저는 어학원 활동에 필요한 카드를 만들기 위해
2X2사이즈의 증명사진을 인화하고,
부족한 수건, 치약등을 구입했어요.
가격도 비싸지 않아서 더 좋은거 있죠?
한국에서는 5만원에 구입해야한다면
여기선 2~3만원에 구입이 가능하답니다.
밥만 먹기 지루하니 SM몰에서 구입한 간식을 뇸뇸
캘리포니아 산 건자두와
딩동 믹스 넛츠(마늘맛).
변비 걸려본 사람들이라면 아는 푸룬 주스.
이곳은 필리핀이니 RAM의 건자두를 먹어줬어요.
사실 응가왕이지만 맛있기에 계속 사먹습니다.
입이 심심할때 먹으면 좋은 딩동 믹스.
양파 시즈닝이 있어서 더 맛있어요.
아무래도 먹으러 왔나봅니다ㅋㅋㅋㅋ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뿅!
'일기 > 이룸 에이든의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콜로드 이룸어학원, 흥미진진한 debate 시간 (0) | 2018.03.28 |
---|---|
바콜로드 케익 맛집 추천, CALEA (깔레아) (0) | 2018.03.26 |
이룸어학원 친구들과 바콜로드 한식당 하녹 방문 (0) | 2018.03.23 |
바콜로드 이룸어학원 근처 시티몰 마켓 + 환전 (0) | 2018.03.21 |
필리핀 바콜로드 이룸어학원에 도착하다! (0) | 2018.03.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