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이룸 에이든의 일기

이룸어학원 친구들과 바콜로드 한식당 하녹 방문

GENE_E-ROOM 2018. 3. 23. 14:29

영어가 너무 필요해서 왔는데

한국이 생각나는건 어쩔 수 없나봐요.

일주일 밖에 안지났는데

가족들, 친구들, 남자친구가 너무 그립습니다.





그런 마음이 통했는지 이룸어학원 친구들과

바콜로드에 있는 한식당 하눅을 찾았어요.

필리핀 사람들에게 인기 만점인 하눅!

사람들이 꽉꽉 들어차있습니다.






무한리필 삼겹살의 경우 360페소

대패삼겹살의 경우 370페소로

아주 저렴하죠?






일본에서 온 친구들과 같이 먹었는데

술이 들어가니 애교도 많고 웃겼어요ㅋㅋㅋ


다른건 다 좋았는데 고기의 경우

우리나라 삼겹살보다 훨씬 맛이 없습니다.

그냥 저렴한 가격에 많이 먹는다고 생각하면 돼요.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찍은 셀카!

한국인 친구가 없었는데 한국인 친구도 생기고

베트남, 일본인 친구가 생겨서 참 좋아요 :-)


더 친해지길 바라며!

다들 즐거운 하루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