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이룸 에이든의 일기

바콜로드 이룸어학원, 흥미진진한 debate 시간

GENE_E-ROOM 2018. 3. 28. 14:44

필리핀 바콜로드 이룸어학원에서는 두달에 한번 학생들끼리

한가지 주제를 가지고 토론하는 시간 및 롤플레잉이 있어요.

어제가 바로 그 시간이었답니다.

토론을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관중이 되어 지켜보니 정말 즐거웠어요.





오늘의 주제는 corporal punishment!


아이들 체벌에 대해 반대하는 팀과

찬성하는 팀의 모습이에요.





응원하는 필리핀 바콜로드 이룸어학원 선생님들!!





토론 시작을 알리는 사회자 세 분!


한국에서는 학생들은 학생끼리

또는 선생님 혼자 진행하는 편인데

이룸어학원은 학생과 선생님이 함께 사회를 보는 모습이

너무 흥미로웠어요.












열심히 준비한 학생들의 눈이

반짝반짝 빛이 나더라구요.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는 연습을 할 수 있는게

바로 이 토론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누구 한명 큰일나는 줄 알았어요ㅋㅋㅋㅋ






열띤 토론을 마치고 다같이 모여 사진을 찍는

예쁜 필리핀 바콜로드 이룸어학원 학생들!


한국뿐만 아니라 여러나라의 학생들이 함께 하기에

더욱 즐겁게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이룸어학원.

다음 토론은 무엇일지 기대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