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필리핀 바콜로드에 도착한 에이든입니다.
저는 필리핀이 처음이에요.
게다가 어학원 역시 처음이랍니다.
필리핀이 위험한 나라라는 생각이 있어서
처음에는 정말 꺼려졌지만
똑같이 사람 사는 곳이니
직접 부딪혀보자는 마음으로 오게 됐어요.
인천공항에서 마닐라까지 4시간
마닐라에서 바콜로드까지 1시간, 플러스 대기시간 2시간
거의 하루를 보낸 비행이 너무 힘들었어요.
직항이 아직 없어서 대기 시간이 참 지루했답니다.
하지만 바콜로드가 가까워지고 공항에 도착하자마 속으로,
'와 풍경 오지고요 지리고요 최고시다!' 를 외쳤답니다.
하늘과 구름의 조화가 넘나 예쁜 것!
학원에서 제공해주는 픽업 차를 타고 숙소에 도착!
발가락 퉁퉁 부은거 보이시죠? 휴식이 필요했습니다.
도착한 하루는 저녁을 먹고 바로 휴식을 취할 수 있으니
오자마자 공부해야겠다는 부담감은
오늘 하루 버려두는걸로~
여기서 잠깐 이룸 꿀 TIP
필리핀 바콜로드 이룸어학원은
바콜로드 어학원중에서 거의 유일하게
호텔안에서 공부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이에요.
그래서 호텔 내의 수영장 사용이 자유롭습니다.
한국에서 못하는 수영을
바콜로드 이룸어학원에서 할 수 있다는 말씀!
(전 사실 갈팡질팡하다가 수영장 이야기를 듣고
바로 이룸어학원으로 선택했어요)
그리고 여러분 저 놀란거 하나 있쟈나쟈나!
높은 나무를 가볍게 오르시는 할아버지도 계세요; 대박;
나무에서 무언가를 채취하시는 것 같았는데
아직 영어를 입밖으로 내뱉기가 힘들어서 참았습니다.
마지막으로 필리핀 하면 졸리비~
마닐라 공항에서 식사로 꼭 드셔보세요.
저렴한 가격인데 롯데리아보다 맛있다는 점!
다들 재미있게 보셨나요?
종종 포스팅할테니 저의 하루를 구경하러 오세요ㅎㅎ
아는 범위에서 댓글&쪽지 답해드릴테니
주저하지말고 댓글&쪽지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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