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이룸 에이든의 일기

바콜로드 이룸어학원의 일상, 떠나가는 친구 그리고 NGC

GENE_E-ROOM 2018. 5. 28. 18:04

벌써 일년 중 5개월이 지나는 시점입니다.

시간은 왜이렇게 빠르게 흐를까요!


저는 현재 이룸어학원에 있으면서

어떤 것을 해야할지 찾는 중이에요.


공부를 열심히 하지는 않아도

계속 영어를 쓰다보니

생각보다 쉽게 영어가 나온답니다.


그러다보니 너무 조급하게 사는것보단

천천히 지속적으로 생활하는게 중요하다고

자주 느끼고 있어요.






시간이 흐르는 만큼

이곳을 떠나는 친구들과

작별인사를 아주 자주 합니다.


친한 친구가 떠나는 날

어찌나 눈물이 나는지...


저 원래 잘 안우는 성격인데

필리핀에서 너무 많이 울고 있어요.

ㅠㅠㅠ보고싶다 친구야!!





친구를 떠나보내고 남은 사람들끼리

근처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NGC를 방문했는데....


취소가 된 상황 ㅎ

너무 아쉬웠지만 각자 사진도 많이 찍고

그냥 즐기다 왔습니다.





안타까워하는 도중에

이룸어학원 실장님을 만났어요.

실장님께서 맛있는 꼬치와

각종 음료를 사주셨어요.


이런 이런 행복뀨!





배가 꽉 찼음에도 나초 먹으러 가기!!!

실장님 너무 잘먹었습니당

다음번에는 더 맛있는거 사주세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룸어학원..흥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