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이룸 지니의 일기

필리핀 바콜로드 여행지1 : 맘부칼(Mambukal) 리조트!

GENE_E-ROOM 2018. 9. 6. 20:10






여러분~ 필리핀 바콜로드 생활 적응 완료해가는 지니 입니다



벌써 한주도 끝을 달려가는 목요일이에요!



저는 금요일보다 금요일이 다가오는 목요일부터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아요♬♪





오늘 포스팅 할 내용은 필리핀 바콜로드 유명 여행지 맘부칼(Mambukal) 리조트에 관해서 써보려 해요!



지난 주말에 다녀와서 조금 늦은 감이 있는 포스팅이지만, 재미있고 새로운 경험이어서 꼭 포스팅 해야겠다고 생각했답니다.

(바콜로드에 와서 전에 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경험들을 많이해서 너무 좋아요!)











바콜로드 맘부칼 입구에 있는 리조트 내 지도에요!



생각보다 리조트가 굉장히 크고 다양한 액티비티가 위치해 있어서 놀라웠어요.



그중에서도 가장 먼저 간 곳이 나비공원(Butterfly garden)!



진짜 평생 볼 나비들을 이날 다 본 것 같아요 ㅎㅎ









사진에서는 아름다움이 덜 담겼지만 실제로는 나비들이 진짜 이쁘답니다!



정해진 공간에서 나비를 방생해서 키우고 있기에 직접 만져볼 수도 있고 가까이에서 여러마리의 나비를 한꺼번에 볼 수 있었어요.







그리고 나비공원 한켠에서는 이런식으로 나비번데기를 매달아서 한꺼번에 키우고 있더라구요! 이것도 처음보는거라



신기해서 눈을 못떼었어요





그 외에도 온천, 수영장, 폭포, 트레킹 등의 다양한 액티비티를 보유하고 있답니당.








이곳 필리핀 바콜로드 맘부칼 리조트에는 두 종류의 온천이 있는데요, Fillipino 온천과 Japanese 온천으로 나뉩니다.



저는 조금 더 뜨겁다는 일본식 온천으로 가봤어요. 진짜 처음에는 살이 익을 것 처럼 뜨겁다가



곧 적응되면 이곳만한 천국이 없답니당



필리핀은 여전히 화산이 활동하고 있어서 인공적으로 데운 물이 아닌, 천연 온천으로 즐길 수 있어요!



그리고 굉장히 분위기 있고 이쁘게 잘 꾸며놨는데 가격또한 한국이나 일본에 비해 굉장히 저렴해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답니다.



지니는 온천과 수영장을 왔다갔다 하면서 더울때 시원하게 추울때 따듯하게 최고로 잘 즐기고 왔답니다.

(하지만 몸은 더 금방 녹초가 되었다는 사실..)





온천과 수영장을 번갈아가면서 즐겼지만 아쉽게도 너무 즐기는 바람에 수영장 사진은 찍어 둔 게 없네요..(넘나아쉽)












그리고!!!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온천 후에 배가 너무 고파져서 밥먹으러 레스토랑으로 고고!!

(맘부칼의 레스토랑은 하나 뿐인데 입구가 양쪽으로 두군데라 엄청 헤메었다는 후문 ㅠㅠ)



고된 몸을 이끌고 먹는 밥은 정말..



너무 맛있었어요ㅠㅠ



특히 저 바베큐 꼬치!! (저기는 이나살이 많이 짜더라구요.. not my favorite..)











이번 여행의 마무으리는 영롱한 맹고로!



항상 제 포스팅에는 먹부림이 들어가 있는 것 같아요...ㅎㅎ



돼지가 되어가는 증거죠...





다음 포스팅에도 먹부림이 기다리고 있을지도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