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이룸 지니의 일기

바콜로드 맛집 투스토리 키친(2 STORY KITCHEN)

GENE_E-ROOM 2018. 9. 18. 15:03









안녕하세요 여러분★



 지니입니다



벌써 바콜로드에 닿은 지 4주차나 되었어요!



이 곳에 있으면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아요






오늘은 필리핀 바콜로드에 있는 NGC(New Government Center) 시청 근처의 맛집, 투스토리 키친(2 Story Kitchen)을 다녀왔습니다!



바콜로드 이룸어학원의 한국인 남자 매니저님께서, 정말 맛있고 이쁜 한식당이라고



추천해주셔서 한껏 기대를 안고 출발했습니다






택시를 타고 제가 지내고 있는 이룸어학원 숙소인 럭셜플레이스 호텔에서 택시타고 100페소 정도 들었던 것 같아요!



10여분 타고 오면 바콜로드 NGC앞에 도착!











투스토리 키친 가기 전에, 바콜로드 NGC 사진 한 컷~



모두가 담아가는 사진이죠!



이미 많은 사람들이 이 사진명당 앞에서 찍으려고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제 사진 대신! 귀여운 필리핀 아이들 사진을 담아봤답니다.














NGC정문에 서서 정면을 바라보면 보이는 저 길로 쭉 따라 들어가서 5분에서 8분정도 걸으면




,









이렇게 아기자기 하면서 갬성 가득한 투스토리 키친이 뙇!




바콜로드 투스토리 키친 말고도 같은 사장님이 운영하는 투스토리 키친이



네그로스 섬 아래쪽 끝에 있는 두마게티에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다이빙이 너무 좋아서 두마게티에서 다이빙 사업을 하시던 사장님께서 두마게티에 드문 한식당을 오픈하시고,



이곳 바콜로드에도 오픈하셨다고 하더라구요.



시청 앞이라서 검열이 자주 나온다고 들었는데, 그 때문인지 제가 필리핀 바콜로드에서 지내면서 보기 드물게



굉장히 깔끔하고 깨끗한 식당이었어요,

(물론 다른 식당이 지저분하고 더럽다는 뜻이 아니라, 상대적으로 좀 더 깔끔했어요!)














내부는 누가봐도 정말 이쁘고 쾌적했답니다.



외관이 아기자기 하고 귀여운 느낌이었다면, 내부는 좀 더 모던하고 심플한 느낌이랄까요.

 


가게 내부는 밖에서 보는 것 보다 크고 높았어요! 인테리어에 신경을 많이 쓰신 것 같더라구요


















음식을 주문하고 친구와 수다를 떨고 있으니, 이렇게 눈앞에 맛있는 음식들이 뙇!



음식 나오는데에 걸리는 시간은 20분 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저와 친구 둘이 시킨 음식은,



엽떡과 김밥과 김치볶음밥!!



제가 바콜로드에 와서 먹어본 한국 음식중에는 가장 맛이 한국 음식맛과 비슷했던 것 같아요 














물론 투스토리 키친에도 디저트는 많지만,



저는 학원 근처의 카페 페페(Cafe PEPE)에서




마무리 디저트로 스트로베리 프라페!!











오늘도 열심히 살이 쪄가는 지니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