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이룸 지니의 일기

바콜로드 이룸어학원의 과일 파티!

GENE_E-ROOM 2018. 11. 14. 16:16










필리핀 바콜로드 이룸어학원의 지니벌써 3개월차라니..




제가 여기서 공부를 시작한지도 어언 3개월이나 지났네요.




시간은 정말 빨리가는 것 같아요..




바콜로드에 도착 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3개월차라니..



첨부 이미지

 


영어 공부는 둘째치고




바콜로드 생활을 너무 즐기기만 한 것 같으니




3개월을 터닝 포인트로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서 이제 공부에 집중 좀 해 봐야할 것 같아요 ㅎㅎ














이 곳 필리핀 바콜로드에 와서 친구들도 정말 많이 사귀었는데,





제가 6개월이라는 길다면 긴 시간을 머물러야 하기 때문에





친해진 친구들을 떠나보내는 날이 많은 것 같아요.

 




오늘 포스팅 할 내용도 지난 8월 말에 온 대학생 친구들이 바콜로드 이룸어학원에서의 3개월 어학연수를 마치고





돌아가는 기념으로 이룸어학원 식당에서 작은 과일파티를 열어줬답니다.


첨부 이미지 
























과일은 열대지방인 만큼




갖가지 열대과일들




(망고,

망고스틴,

수박,

메론,

파파야,

란조네스)




로 준비되어 있답니다!




첨부 이미지




















망고스틴




이 망고스틴은 제가 한국에 있을 땐 못봤었는데




필리핀 바콜로드에 와서 처음 접하게 된 과일이랍니다첨부 이미지




망고스틴 껍질은 굉장히 딱딱해서 그냥 손으로 까기엔 좀 힘들고 한번 먹고 나면 손이 빨갛게 물든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런 단점쯤은 문제가 되지 않을 만큼 새콤달콤 맛있답니다

(망고스틴이 괜히 과일의 여왕이라 불리는 게 아니라구요!첨부 이미지)


















란조네스




이 과일도 망고스틴과 마찬가지로




바콜로드에 와서 처음으로 접해 본 과일이에요!




조그마한 과일을 귤 까듯이 까서 먹으면 되는데,




생긴건 조금 감자? 같이 생겼지만, 사실 굉장히 달고 맛있답니다

(그렇기에 개미가 너무 좋아해서 조심해야 해요!)






















이건 한국에서도 쉽게 먹을 수 있는 수박!






열대 과일들은 역시 열대지방에 와서 먹는 게 가장 맛있는 것 같아요!





귤이나 복숭아 같은 과일은 생으로 찾아보기가 좀 힘든데,




이렇게 란조네스, 망고스틴, 망고, 바나나 등의 열대과일은 찾기가 쉬울 뿐 더러




맛도 한국에서 먹는 것 보다 더 달고 신선한 것 같아요!

(지니피셜)






















망고!!




제가 필리핀에 와서 가장 많이 먹은 과일인 것 같아요!




가격도 저렴 할 뿐더러 너무 새콤달콤 맛있어서




자주 찾게되는 것 같아요첨부 이미지




망고 주스나 망고쉐이크도 맛있지만, 생과일만큼 맛있고 건강이 느껴지는것도 없죠~@!





















이 외에도 파파야나 메론 등 준비가 더 되어있어서




학생들 10명과 함께 배터지게 먹었답니다.




이제 곧 한국으로 돌아가는 대학교 학생들, 필리핀 바콜로드에서 마지막으로 맛본




과일들이 기억에 오래 남았으면 좋겠어요!




 첨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