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룸어학원/이룸 가족연수&캠프

2019 필리핀 바콜로드 여름 주니어영어캠프

GENE_E-ROOM 2019. 9. 17. 10:21



필리핀 바콜로드 이룸어학원에서는 올해도 어김없이 주니어들을 대상으로 한 여름영어캠프가 진행이 되었습니다.

매년 느끼는 거지만 한국학생들은 겨울방학으로 몰리는 경향이 있고, 여름캠프는 한국 학생들 보다는 외국 학생들의 비율이 8:2 정도로 압도적이네요.

한국학생 5명, 일본학생 12명, 베트남 12명 으로 구성된 여름 캠프.



수업구성은 1:1 수업으로 본인에게 부족한 과목으로 5시간, 1:4 그룹수업으로 1시간은 회화, 1시간은 액티비티 수업, 그리고 야간에 자습 및 수학수업(옵션) 2시간으로 하루 일과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학비는 4년째 그대로임^^



바콜로드 지역 특성상 한국에서 올때는 비행기를 한번 갈아타야 한다는 불편함 때문에 타지역보다는 인기가 없지만 그만큼 치안이나 바콜로드 주민들의 외국인에 대한 친절도는 앞선다고 자부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치안 및 비용이 상대적으로 좀 저렴한 바콜로드는 가족연수생들이 많이 찾고 있는것 같아요.

바콜로드 이룸어학원 뿐 아니라 성수기 시즌에 쇼핑몰을 다녀보면 가족단위의 학생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에게는 하루일과 중 자유시간이 많이 주어지지 않는 만큼 매일 저녁에는 간식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주로 과일로 준비가 되며, 이국적인 필리핀에서 먹어볼수 있는 열대과일이 주가 되겠습니다. 망고스틴, 망고, 파인애플, 람부탄, 등등...그리고 가끔은 바콜로드 유명한 대형피자, 치킨이나살 등^^



주중에 열심히 공부한 학생들에게 주말까지 공부를 시킬수는 없고, 매주 토요일에는 야외 액티비티를 실시합니다. 야외학습이라도 하겠습니다^^

다행히 이번 액티비티는 태풍이 온다는 뉴스가 떠도 주말만큼은 날씨가 화창해서 아무런 제약없이 야외학습을 잡을수 있었네요 ㅋㅋ

자연친화적인 맘부칼리조트, 바콜로드인근 섬 라카원리조트, 세계2차대전과 관련된 루인스 등....이번 주니어영어캠프의 야외학습은 아주 깔끔하게 이뤄진 것 같아서 주최자가 참가자나 다들 기분좋은 주말을 보낼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라카원아일랜드 브릿지에서 포즈를 취하는 한국인 4인방...여기서 한국학생들끼리 똘똘 뭉쳐서 절친먹고 겨울방학때 또 보자고 약속하는 학생들^^

뭐가 먹고 싶은거니? ^^;



매 야외학습때마다 함께 해 준 선생님들. 감솨합니다~~

겨울방학캠프는 주로 한국학생들을 위한 영어캠프가 되겠지만, 안전하고 보다 더 재미있는 캠프가 될 수 있도록~